음악에도 날씨가 있다?! 귀가 달달해지는 봄 노래 Best 5 !
안녕하세요, 여러분 :D
10대에 편중된 음악이 아니라 10대부터 3,40대까지 어우를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음악적 매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귀에 또박또박 들리는 가사전달과 함께 어렵지 않은 리듬으로 여러 연령층에게 익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와 더 많은 공감을 얻어내는 듯 하네요^^
이 곡은 눈을 감고 들으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길을 걷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상상만 해도 달달~한 봄이 느껴지시죠? ㅎㅎ) 봄의 막바지에서 우리 함께 벚꽃엔딩을 맞아볼까요? ^^ 그리고! 우리에게 봄의 설레임을 선물해준 세남자의 행보를 응원해보아요.
감상tip! 후렴구가 끝난 후 김현철님의 나직한 목소리의 나레이션 ‘그대 때문에…’를 찾아보세요. 이 곡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키포인트라고 할까요?^^
‘첫사랑,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 따뜻한 감성’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떠오르게 하는 계절을 고른다면 두말 할 것 없이 봄이겠죠. 그와 어울리는 노래 한 곡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헤미안’의 곡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아프지마’라는 곡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눈코입’이라는 곡을 더 좋아한답니다. ^^; ‘눈코입’ 의 멜로디는 싱그러운 봄의 느낌이지만 가사를 가만히 들어보고 있자면 첫사랑의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두가지의 매력을 가진 곡이랍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 눈코입에...(중략)...추억은 언젠간 다 잊혀진대도 절대 잊을 수 없을 사랑했던 너의 눈코입”이라는 노랫말만 보아도 이 곡이 어떤 곡인지 느끼실 수 있으시겠지요? 한여자를 무척이나 사랑했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그가 가장 사랑했던 눈, 코, 입의 그녀를 그려낼 수 있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달콤 쌉싸름했던 옛추억의 사랑을 떠올리기 좋은 곡'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그 언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었던 '그, 그녀'를 떠올리며 보헤미안의 '눈코입'과 함께 추억을 이야기해 볼까요?
연예계의 기부천사로 유명한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봄과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곡은 한번 듣고도 바로 흥얼거려질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또한 그만큼 어렵지 않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 특별히 대학생 100명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하고 100%의 공감도를 확인한 김장훈님의 역대 '가장 대중적으로 완벽한 곡'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감상Tip! 이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김장훈이 알리보다 한 옥타브 더 올린 특유의 샤우팅을 들을 수 있으니 ‘봄비’ 만의 반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날씨, 감정, 음악은 묘한 삼각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이 되니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음악을 찾게 되니 말이에요^^ 오늘 추천해 드린 음악과 함께 봄의 엔딩을 더욱 진하게 느껴보시길 바랄게요.
벌써 완연한 봄이 지나고 봄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여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4계절 날씨에도 상대성 이론이 존재하는 것인지 우스갯소리로 요즘 우리나라의 4계절을 ‘봄 여어어어어어어름 가을 겨어어어어어어울’ 이라고 구분한다고 하네요 ㅎㅎ 봄이 너무 짧아 아쉽기만 이 시점! 오늘은 막바지 봄을 즐기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봄 향기를 품은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벚꽃이죠. 그래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음악인데요, 바로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입니다. 요즘 음반판매량이 예전 같지 않아 음반시장이 불황이라고 하는데 무려 5만장이 판매된 버스커버스커의 정규1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김현철 8집은 유명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음반으로 굉장히 세련된 음반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음반 중 하나입니다^^ 완성도 높은 이 음반에서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곡은 ‘봄이 와’ 라는 곡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곡은 아주 따뜻한 봄날 보다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막 시작되려는 3월 즈음, 그리고 아주 밝은 아침보다는 아침햇살이 비추기 직전의 늦은 새벽(?)이 생각나는 곡입니다. 이 노래의 후렴구인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라는 노랫말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들으며 눈을 마주치고 싶게 만드는 듯 합니다.
‘봄비’라는 제목만으로도 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이 곡은 여자 피쳐링 가수로는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알리'와 함께한 김장훈님의 곡입니다. 김장훈님이 랩 부분을, 알리가 주 멜로디를 채워낸 곡으로, 사실 왠지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의 조합 같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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