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일잘러 직장인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10가지

신은 공평합니다. 모든 직장인에게 똑같은 시간을 주었어요. 이제부터는 우리의 몫입니다.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요. 일을 잘하려면,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꼬여있는 생각의 타래를 풀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끊김 없이 바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중에 필요한 도구를 찾기 위해 탭을 하나 더 여는 것은 결코 효율적이라 할 수 없죠. 여러분이 그냥 크롬이 아니라 확장 프로그램이 추가된 크롬을 사용한다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일을 잘하고 싶은 여러분에게 일잘러의 필수 확장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으면 크롬 자체가 무거워질 테니 딱 10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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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ly

출처: 크롬 웹 스토어

괜찮은 정보를 가진 웹 페이지를 발견했을 때 세 줄짜리 웹 주소(URL)을 복붙(복사-붙여넣기)하는 건 효율적이라 할 수 없잖아요. 웹 주소를 줄여주는 서비스 Bitly를 크롬에 추가하면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손쉽게 간편해진 URL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웹 주소를 줄여야 하는 일이 많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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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 View

출처: 크롬 웹 스토어

Reader View는 웹페이지의 기사나 포스팅의 구조가 복잡하거나 광고가 삽입되어 있을 때, 가독성 좋은 상태로 바꿔 읽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사파리의 읽기 도구와 같은 기능입니다. 글자의 크기, 배경색상 등을 본인 기호에 맞춰서 설정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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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o Pocket

출처: 크롬 웹 스토어

괜찮은 기사나 정보를 스크랩하고 싶을 때, Pocket 아이콘을 누르면 제목과 링크가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스크랩한 기사는 Pocket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크랩한 기사를 이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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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ct Workflow

 

출처: 크롬 웹 스토어

Strict Workflow는 25분 일에 집중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포모도로 기법을 적용한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업무 시간과 쉬는 시간을 설정해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유튜브 사이트를 차단 리스트에 추가해놓으면, SNS의 유혹을 뿌리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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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y

출처: 크롬 웹 스토어

Writty는 집중해서 글을 써야 하거나 외부요인에 방해받지 않고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타이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에 딱 필요한 기능만을 구현해 놓았어요. 작성한 글은 텍스트 파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PDF 형태로 프린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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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번역

출처: 크롬 웹 스토어

영문으로 된 자료 중간중간 모르는 영어 단어나 문장이 있을 때 빠르게 단어나 문장을 번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해석이 필요한 부분을 드래그한 후 Google 번역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 탭이 아니라 팝업 창에서 변역되기 때문에 더욱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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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hot

 

출처: 크롬 웹 스토어

Lightshot은 스크린샵 도구입니다. 그리기 도구가 지원되기 때문에 캡처 후 이미지 위에 도형이나 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어요. 게다가 prmtscr.com 서버에 업로드시켜 다른 사람에게 이미지가 아니라 URL만 보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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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ullPage

 

출처: 크롬 웹 스토어

레퍼런스를 찾다 보면 웹 페이지 전체를 캡처해야 할 일이 종종 생깁니다. GoFullPage는 부분이 아니라 웹페이지 전체를 캡처합니다. 에디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크롭하거나 도형을 삽입할 때도 편리합니다. 게다가 PDF와 PNG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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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loader for Instagram

출처: 크롬 웹 스토어

여러분이 인스타그램에서 필요한 이미지나 영상의 레퍼런스를 찾았다면 더이상 캡쳐할 필요가 없습니다. downloader for Instagram을 설치하면 이미지 왼쪽 상단에 다운로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고화질의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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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zilla

 

출처: 크롬 웹 스토어

파이어폭스 개발자도구로 유명한 Colorzilla를 크롬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웹 페이지 상에서 Color Picker를 작동시켜 색상 코드를 알아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합니다. 캡처한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불러와 색상 코드를 확인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죠.

경력이 많다는 건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더 잘 안다는 것이겠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투입되기 전 준비단계, 일의 도구를 모아 닦고 조이는 작업 또한 일의 일부입니다. 미리 사용해보고 손에 익혀두면 실전에서 프로만큼 잘 써먹을 수 있어요. 필요한 도구를 하나둘 쌓아 투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해보세요. 처음부터 일잘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