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을 위한 완벽한 로드맵: 효성, 그린 경영을 완성하다

Story/효성


정리. 편집실


효성의 그린 경영 Vision 2030

온실가스 2030 BAU 대비20.5% 감축

• 그린 경영 기반 조성

• 녹색 사업 수행 강화

• 녹색 구매 확대

• 기후 변화 대응 선도

• 녹색 기업 이미지 구축

• 친환경 성장 동력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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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대응


에너지 사용 효율성 강화로 온실가스 감축

효성의 각 사업장은 매년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 계획과 목표를 수립해 고효율 설비 투자, 공정 개선 및 연료 교체, 임직원 절약 활동 등을 추진합니다. 무엇보다 노후한 시설에 대한 투자와 고효율 시설 개발 및 교체로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효율성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죠. 특히 생산성 향상(에너지 절감) 시스템 도입은 물론 고효율 인버터를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있습니다.


공정 개선 및 운영 효율성 제고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공정 운영과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스팀 등의 재사용으로 공정에서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는 효성. 울산공장의 경우 주요 생산 라인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스팀 방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노후한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운전 전력비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보일러에 사용하던 벙커시유 등 고유황 연료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LNG와 공정 부생 가스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연료비 절감을 실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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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영향 최소화



폐기물 재활용 90%

효성은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을 감축하기 위해 폐기물의 성분에 따라 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가2018년 발생 폐기물의 90%를 재활용했다는 수치가 이를 증명하죠. 이 외에도 각 사업장은 폐기물의 종류에 따른 처리 방법을 규정하고 개선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용수 및 폐수 관리

효성의 모든 사업장은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법적 배출 허용 기준보다 엄격한 사내 기준으로 수질 오염 물질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체 폐수 농도 분석으로 배출되는 폐수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고농도 폐수가 유입될 경우 생산 부서와 연계하는 비상 대응 시스템도 운영 중이죠. 세정수, 청소수, 소방용수 등 재활용수 사용 확대를 통한 재이용 설비와 공정을 구축한 것 역시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력입니다.


대기오염 물질 제로를 위해

효성은 각 공정 내 대기오염 방지 시설과 대기오염 물질 및 악취 유발 물질 저감을 위한 배출 시스템 등을 구축, 빈틈없는 관리로 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특히 미세 먼지 저감 등 지역사회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자발적인 협약을 체결하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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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장 조성



빈틈없이 완벽한 안전 보건 체계

효성은 보건 안전 매뉴얼을 기반으로 사업장의 보건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특히 각 사업장의 환경안전팀장이 참여하는 전사 안전점검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3회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죠. 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노사협의회를 통해 안전 보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책 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업 안전을 위한 열정

안전 문화 정착에도 집중합니다.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분석해 안전 수칙 배포와 관리 감독자 및 관계 기관 합동 안전 보건 캠페인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피, 응급 처리, 인명 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죠.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쳐온 결과 건강한 일터 Navi(나비) 인증이라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효성티앤씨의 경우 2012년부터 구미시에서 주관하는 건강한 일터 Navi 인증을 받았고 2018년 12월 재인증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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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 물질 관리



철두철미한 위험 요소 관리

전사 유해 화학 물질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는데요. 효성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화학 물질을 ERP기반의 전산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모든 자재는 시스템을 통해 화학 물질 포함 유무를 평가합니다. 화학 물질을 포함한 자재의 경우 규제 대상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승인하기 때문에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위험 최소화 위한 대응 훈련 실시

효성은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등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비상 대응 훈련도 실시합니다.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오염 물질의 예상 유출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단계별 유출 차단 계획을 수립함은 물론이죠. 특히 암모니아 및 메탄올 등 누출 사고에 대비한 비상 상황 시나리오를 구축해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훈련하며 소중한 임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