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를 이끄는 효성의 수소 밸류 체인: 효성중공업, 2020 수소모빌리티+쇼 참가
정리. 편집실
사진. 안현식(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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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
효성중공업이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의 생산-유통-운송-충전 등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무엇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로 효성을 비롯해 한국형 그린뉴딜의 핵심인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들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전 세계 11개국에서 수소 모빌리티·수소 충전 인프라·수소 에너지 분야의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누적 참관객은 1만 2,000여 명으로 집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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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선보이는 친환경 수소 기술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효성중공업은 수소 차 충전 시스템과 수소 탱크 제작의 핵심 재료인 탄소섬유 등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효성은 국회, 경기 안성 휴게소를 비롯해 대전, 울산, 광주 등지에 15개의 수소 충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11개를 추가로 건설하고 있습니다. 전국 34개 수소 충전소의 40%를 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셈이며, 추가 수주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죠. 특히 수소 차 연료 탱크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탄소섬유는 친환경 시대를 이끌 필수 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효성은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연산 2만 4,000톤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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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간 시너지 발휘하는 수소 밸류 체인
향후 우리나라 수소 경제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효성의 수소 밸류 체인 또한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의 부생수소,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효성중공업의 수소 충전소 운영과 함께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까지 확대해나갈 계획. 이처럼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효성은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 수소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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