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효성뉴스] 조현준 회장, 文 대통령 간담회 참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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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회장, 文 대통령 간담회 참석

5월 21일 조현준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제한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항공, 자동차, 철강 산업 등 국가 산업을 이끄는 9개 업종,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섬유 업계 대표로 참석한 조현준 회장은 “섬유 업체들은 특히 영세 기업이 많아 세금 감면 등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또 섬유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신소재 사업’ 현황을 설명하며 섬유 신소재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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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소재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지난 5월 ‘탄소 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된 탄소 소재법은 국가 차원에서 탄소 산업 정책을 수립하고 탄소 산업 컨트롤 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이로써 법적 장치가 마련되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로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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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스마트 팩토리’ 교육 실시

효성그룹이 5월 21일 마포 사옥에서 제1차 스마트 팩토리 교육을 진행했다. ‘민관협동 스마트공장추진단’ 부단장인 배경한 고려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스마트 팩토리의 개념과 추진 배경, 글로벌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코로나 쇼크를 겪으면서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 경쟁력을 높일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효성그룹은 관련 특강을 매월 여는 등 전사 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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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무신사, 냉감 웨어 라인 출시

효성티앤씨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여름을 겨냥해 냉감 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옷을 입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고기능성 폴리에스터 원사 ‘아스킨’과 ‘에어로쿨’을 채택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며 자외선까지 차단해줘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지난겨울 협업한 ‘발열 내의’가 국산 기술력으로 돌풍을 일으켰듯이 새로운 냉감 웨어 라인도 사랑받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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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비나케미컬 유화 공장 현장, 베트남 총리 시찰

5월 30일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효성비나케미컬 유화 공장을 방문해 주요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푹 총리의 이번 방문은 남부권역 주요 경제 지역 지방 정부가 투자자들과 협력해 사회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와 해결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효성비나케미컬이 12억 달러를 투자하는 유화 공장은 폴리프로필렌 공장, 탈수소화 공정 시설, 액화 석유 가스(LPG) 저장 탱크 및 전용 항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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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식품 포장 신소재’ 개발 성공

효성화학과 한국과학기술 연구원(KIST)이 포장용 고분자 필름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소재는 산소나 수증기 같은 기체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면서 습도에 강하고 매우 유연한 특성이 있는데, 충격을 견디는 힘이 강한 폴리케톤 소재와 기존 소재인 ‘에틸렌 비닐알코올’을 혼합해 더욱 강력하면서 가격은 저렴하다. 이번에 개발한 신소재가 상용화될 경우 식품용 포장 소재 시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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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포스코ICT, “공정을 스마트하게”

효성ITX가 5월 20일 포스코ICT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팩토리 산업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생산성 향상을 다시 고민하게 된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효성ITX는 국내외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포스코ICT 역시 포스코 제철소에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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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해양 물류 플랫폼 구축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해양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 부산시 수산물 유통 정보를 블록체인으로 기록할 수 있는 운영 플랫폼 ‘후바 매니저’를 제공해 수산물 유통에서 핵심인 원산지 추적과 신선도 유지 관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