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과 함께 전방위적 혁신! 효성, 스마트한 업무 환경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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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actory - 효성의 생산 현장, 최첨단 기지로 탈바꿈
지난 2018년 효성티앤씨는 중국 취저우·자싱·광둥·주하이와 베트남 동나이 등에 소재한 스판덱스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로써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공장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생산 환경을 완성했죠.
효성티앤씨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은 조현준 회장이 줄곧 생산 및 경영 혁신을 주문해온 데 따른 것인데요. 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효성ITX를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효성ITX는 각 공장의 실사를 거쳐 표준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자동 공정 제어 체계 구축 순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죠. 그 결과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공장에 최적화된 BOT+(봇플러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BOT+는 머신 비전(Machine Vision)의 빅데이터 분석, IoT, 스마트 센서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해 제조 공정상의 품질 결함을 즉각적으로 발견하고 문제에 대응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한편 효성ITX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스마트 팩토리에 적합한 솔루션 브랜드인 ‘XTRM FACTORY(익스트림 팩토리)’ 론칭이 그 일환의 하나죠. 효성ITX는 공정 및 데이터 분석, IT 시스템 구축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원스톱 토털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효성ITX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이야기는 ‘탁정미 상무 인터뷰’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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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loud - 문서 중앙화로 스마트한 업무 혁신
최근 정보 관리 체계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대되며 효성그룹은 ECM(문서 중앙화) 시스템인 HiCloud(Hyosung Innovative and intelligent document Cloud)를 도입했습니다. 개인 PC의 모든 문서를 중앙에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HiCloud는 개인·팀별로 관리하던 문서를 자산화하고, 다양한 보안 기능을 연계해 문서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내부 구성원 간 원활하게 문서를 공유·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요. 문서의 모든 라이프사이클(Life-cycle), 즉 문서의 생성, 등록, 변경, 유통, 보존, 폐기까지 전 과정을 단순하고 일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효성그룹은 체계적인 문서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등 업무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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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be Project - VOC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
효성그룹은 VOC에 보다 민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C-cube 프로젝트에 돌입했습니다. 영업, 마케팅, 품질, R&D 등 모든 업무 영역에서 고객의 진정한 목소리를 확보, 분석 및 대응·활용하는 활동으로, 고객의 고객까지 빈틈없이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실현했습니다.
C-cube 프로젝트는 PU별로 기존 IT 시스템 연계 및 직접 입력을 통해 VOC, VOCC, VOCO를 통합 관리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한 검색 및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 VOC Text 분석(Text Mining)을 기반으로 고객의 Real VOC 해석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주요 토픽 및 정서 분석은 물론 토픽 내 세부 카테고리 필터링도 도출할 수 있죠. 이와 함께 PU별 VOC를 통한 경영 의사 결정 및 영업·마케팅·서비스·품질·R&D 등 전 영역의 VOC 처리에 대한 실행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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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enger - 든든한 업무 파트너 역할 톡톡히, 효성 메신저
빠른 정보 공유는 물론 정보 보안에도 신경 써야 하는 요즘. 효성그룹은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12월부터 보안 강화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업무용 메신저를 구축해 전사에 배포했습니다. 이제 카카오톡 등 외부 SNS가 아닌 효성 메신저를 통해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해졌죠. 효성 메신저를 통해 주고받은 자료 및 내용은 사내 서버에 저장되고 관리 역시 사내 서버에서 이뤄지므로 사내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위험이 없습니다. 또 화상 통화도 돼 간단한 교육 및 업무 협의를 화상 회의로 대체할 수 있어 출장, 회의실 예약, 자료 인쇄, 유선 전화 사용료 등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 백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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