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효성티앤에스, 금융 솔루션의 미래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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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의 진화, 그 중심에 서 있는 효성티앤에스

현금 인출만 가능한 CD기를 ATM 1세대라고 한다면 계좌 이체, 타행 입출금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현금자동입출금기(Automated Teller Machine, 이하 ATM)가 오늘날 우리가 은행에서 흔히 접하는 기기입니다. 국내에선 1979년 11월, 조흥은행 명동지점에 ATM 기기가 최초로 설치되었죠. 최근에는 셀프 뱅킹 솔루션이 적용된 디지털 키오스크가 개발돼 상용화되고 있는 단계로, 그 중심에 효성티앤에스의 제품과 기술력이 자리합니다.

효성티앤에스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키오스크를 은행 지점에 설치했습니다. 이는 별도의 창구 직원이 없는 무인 스마트 점포로 신규 계좌 개설을 비롯해 통장이나 각종 카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은행 창구에서 처리하는 업무 90%에 해당하는 총 107개 종류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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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최고의 금융 솔루션

효성티앤에스는 ATM 기기뿐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금융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ATM 애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은행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지점 혁신 솔루션(BTS)을 비롯해 현금 관리 솔루션(CMS), 전자 금융 서비스(Fintech) 등 효성티앤에스의 기술력과 사업 영역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3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화 기기 판매 실적 1위, 북미 시장 점유율 2위,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ATM 기기의 경우 러시아, 중국, 인도, 영국, 호주 등 30개 이상의 국가에 58만 9,000대 이상의 제품을 공급했죠.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최고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효성티앤에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효성티앤에스가 향후 어떤 미래 기술을 선보일지 기대해봅니다.

정리. 안신혜

일러스트. 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