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적 일상] 4.0으로 버전업, 효성티앤에스㈜

Story/효성




 정보통신과 통하는 일상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과학과 관련한 다채로운 날들이 이어지는 달이죠. 4월 21일 ‘과학의 날’, 22일 ‘정보통신의 날’이 대표적입니다. 과학의 달은 1934년 지정된 이래 올해로 52회째를 맞았죠.


정보통신기술(ICT)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입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함으로써 정보통신의 가치와 발전 현황을 온 국민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2019년 4월 과학의 달 공식 포스터 | 출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보통신’ 내지 ‘ICT’라 하면, 왠지 관련업계 종사자나 전문가들만의 영역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나날이 다달이 생업(생활)에 집중하는 우리네 일상과는 다소 먼 분야 같기도 하고요.


현재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KOREA 4.0’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의 주요 분과인 정보통신기술로 우리 국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뜻이에요. 이 목표를 위한 핵심 자원은 D·N·A입니다.


[Data] 빅데이터: 모으고, 개방하고, 활용하고

[Network] 네트워크: 5G 세계 최초 상용화

[AI] 인공지능: 지능화 기술·서비스 경쟁력 확보


세 가지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연구산업, 우주산업, SW 등), 생활안전 고도화(미세먼지 저감, 지진·재해·범죄 예방 등), 국민건강 개선(치매 예측 간병,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이룬다는 것이 I-KOREA 4.0의 큰 그림입니다.


 

왠지 기계적이고 차갑고 어려워 보이는 이놈의(?) ICT.

하지만, 이 수많은 기술의 다발들이 향하는 곳은 결국 우리네 일상이죠.



정보통신 분야 자체가 이슈 키워드로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Blockchain)’ 같은 각개 분야들도 별도의 화제성을 갖는데요.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가상화폐(비트코인)를 통한 투자 개념이 과장·부각되다 보니 정작 기술 자체에 대한 주목도는 흐려지는 듯해요.


블록체인의 핵심은 ‘데이터 분산 저장’입니다. 일반인들의 가장 일상적인 데이터 중 하나가 바로 ‘계좌 내역’이죠. 이 데이터는 오직 한 곳, 은행에만 보관돼 있습니다. 따라서 계좌 내역 조회는 은행을 통해야만 가능하죠. 블록체인 개념에서는 은행의 존재가 사라집니다. 입출금 및 송금 거래 내역이 거래 관계자 모두에게 분산 저장되니까요.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도 계좌 내역 조회가 가능한 셈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계좌 내역(거래 장부)이 분산 저장됐을 때, ‘블록이 생성됐다’라고 표현합니다. 중앙기관(은행)을 거칠 필요가 없으니, 블록으로 연결된 이해당사자들 간에 자체적인 화폐 발행도 가능해지죠. 이것이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입니다.



ICT의 핵심은 네트워킹, 즉 ‘연결’입니다.

ICT 분야의 모든 기술들은 퍼즐 조각처럼 서로 이어지고 맞춰지죠.

기술 하나만 따로 똑 떼어놓고 보기보다, 퍼즐이 완성된 ‘큰 그림’을 상상해보자고요~



블록체인은 워낙 방대한 분야라 이 글에서 세세히 다룰 수는 없어요. 또한, 앞서 예로 든 상황(중앙기관의 역할이 사라지는)도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 현실화까지는 숱한 연구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블록체인이 우리네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만한 기술이라는 점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어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AI 같은 정보통신기술은 총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 따로 똑 떼어놓고만 볼 것이 아니라, 이 기술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얼마만큼 우리 일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주목하기~ 이런 거시적 시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바라본다면 더 이상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4.0 시대의 효성티앤에스


ATM(Automated Teller Machine) 이용 중에 화면 혹은 기기 본체에서 ‘노틸러스효성’이라는 이름을 보신 적 있죠? 효성티앤에스는 노틸러스효성의 새 이름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AT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죠.


효성의 정보통신 사업 부문 중 ‘IT 인프라 및 금융 서비스 자동화’ 분야의 담당사(자회사)이기도 합니다. 1979년 금융IT 전문 기업으로 출범해 금융 서비스 솔루션 및 자동화 시스템의 혁신을 이룬 효성티앤에스. 지금은 아래와 같은 비전을 내걸고 글로벌 고객들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금융 IT의 선진화를 추구하며 세계적인 일류제품과 선진 기술 창출



효성티앤에스는 ATM을 비롯해 CD(Cash Dispensser), 다기능 멀티 키오스크, 신개념 지점 변화 프로그램(BTS, Branch Transformation Solution) 등 다양한 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자동화기기 수출량이 증가하는 등 큰 실적을 거두었죠.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 of Russia)를 비롯한 글로벌 각지의 금융기관들이 효성티앤에스를 선택한 것입니다.


 

효성티앤에스 금융자동화기기 제조 공정



국내 금융IT 기업에서 글로벌 금융ICT 기업으로 성장한 효성티앤에스. 금융자동화기기 품질의 혁신을 너머, 이제는 촘촘하고 신속한 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한 매니지먼트 기술을 고도화시키고 있는데요. 은행 계원의 원격 지원이 가능한 텔러 라인 솔루션(Teller Line Solution), 계약서·거래명세서 같은 오프라인 문서들을 디지털 데이터화하여 온라인으로 거래 및 납부하도록 하는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등이 대표적입니다.


 

효성과 함께 4.0으로 버전업 하실 준비 되셨나요?




 당신의 효성적 일상이 혁신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은 일상과 동떨어진 전문 영역이 아닙니다. 누구나의 매일매일과 연결된 것이죠. 따라서 기업이 혁신‘하’면 고객도 혁신‘됩’니다. 고객의 일상이 혁신될 수 있는 혁신, 고객과 기업이 4.0으로 동기화되는 혁신이 바로 효성의 비전입니다. 일상 속에 스며든 효성의 기술로 당신의 일상이 혁신될 수 있도록, 4.0으로 버전업하는 우리는 이렇게 효성적 일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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