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받을수록 기분 좋은 법, 효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다

지난 1일 효성은 韓-ASEAN(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에서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 베트남 유치원 신축 봉사활동 사진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행사는 아세안과의 FTA 발효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무역‧투자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경제‧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마련하였습니다. FTA 발효 10주년 외에도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이면서 아세안 출범 5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부대 행사로 진행된 산업 현장 사진전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한국과 아세안 기업의 사진이 전시됐습니다. 효성이 수상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상인데요. 효성의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가 2015년 베트남 현지 푸 옥 티엔 초등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이 여기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다섯 개의 우수작 가운데 하나로 효성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2016년 베트남 현지에 유치원을 신축하고 있는 사진은 우수상으로 뽑혔습니다.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2015년 효성 미소원정대 사진

한편 효성은 2011년부터 해외 의료 봉사단 미소원정대를 운영 중인데요. 작년에는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유치원 신축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베트남법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왔습니다. 2015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베트남투자기획부로부터 우수 사회책임활동 기업으로 투자기획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상은 언제 받아도 기분 좋은 것 같습니다.

산업 현장 사진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상을 받은 2016년 베트남 유치원 신축 봉사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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