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화학] 효성 ‘차이나플라스 2017’ 참가, 폴리프로필렌 제품 처음으로 선보이다

21세기는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입니다. 다국적기업이라면 일찌감치부터 글로벌라이제이션 정책을 취해왔죠. 앞다투어서 말이죠. 효성 역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 참가하였습니다.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각) 총 나흘간 열리는데요. 차이나플라스는 1979년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전 세계 3천 여 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고 약 14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제 규모의 화학 제품 전시회죠.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산업 박람회라는 명성답게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행사입니다.

 

효성은 이 전시회에서 화학PG의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 ‘토피렌 (Topilene®)’과 폴리케톤 브랜드 ‘포케톤(POKETONE™)’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특히 폴리프로필렌 사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만큼 파이프, 필름, 투명용기, 내열가전용 등 다양한 응용품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고순도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탈수소 공정과 같이 독자적으로 축적해 온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의 곳곳에 침투하고 있는 토피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고요.

효성은 이번 전시에서 기업 이미지와 제품 이미지를 형상화해 부스를 디자인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기술 세미나’를 실시하였는데요.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의 파이프용 폴리프로필렌 ‘토피렌 R200P’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토피렌 R200P의 경제성과 친환경성, 화학적 안정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효성 측에서는 이런 관심에 부응하여 전시 부스 상주 인원을 늘려 고객 면담을 강화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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