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2017년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다
“우리회사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함께 손을 맞잡읍시다.
효성의 희망찬 미래, 찬란한 역사를 만드는 일에 우리가 가진 모든 열정을 쏟아봅시다.”
- 조현준 회장 취임사 중 -
지난 1월, 효성은 2017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경영 방침을 제시했습니다. 경영 방침의 주체는 효성인 개개인입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2017년 경영 방침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무엇인가
효성의 2017년 경영 방침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은 지난해 캐치프레이즈 ‘백년기업 효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시장 개척, 영업력 강화, 품질 수준 향상 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이를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서 있는 자리를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재정비하는 것이 우선일 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강조한 것은 우리 모두가 글로벌 기업의 참 의미를 곱씹기를 바라는 의도에서입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란 ‘일하는 수준을 높이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류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연 내가 세계 일류 수준으로 일하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는 화두를 제시하죠.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멀리, 높이 나아가기 위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2017년 4대 경영 방침을 도전 과제 삼아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합시다.
2017년 4대 경영 방침
세계 일류 수준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내실을 다지고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대외 만족을 이끌어내는 효성,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신뢰 있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 경영 체제를 확립하는 기업. 2017년 우리의 지향점은 명확합니다.
글로벌 TOP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 글로벌 TOP 수준의 기술, 품질, 원가 경쟁력 확보
• 글로벌 인재 육성
• 글로벌 경영 시스템 강화
고객중심경영의 실천
• 고객 하나하나의 Needs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VIU 제공
• 고객 불만 Zero화, 서비스 강화로 고객의 신뢰 확보
• 철저하고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한 신시장 개척/신규 고객 확보
지속 가능 경영 체제 확립
• 윤리경영의 실천
• 협력사와 동반성장
• 사회공헌활동 강화
책임경영 실천
• 경영 목표 달성을 통한 책임경영 확립
•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완결형으로 일하는 자세
• 투명하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뢰 구축
캐치프레이즈 다시 보기
2017년 효성의 캐치프레이즈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입니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2016년 11월 50주년 창립기념사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우리의 궁극적인 기착지이죠. 다수의 세계 일류 상품을 보유하고 여러 신기술을 통한 세계 최초 제품을 생산해온 효성의 업적상, 지금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모습에 자칫 마음이 느슨해지기 쉬운 상황인데요. 이에 ‘새로운 도약’으로 효성인들의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4대 경영 방침으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TOP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경영 환경 악화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 세계 일류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 이를 강화하려면 글로벌 TOP 수준의 품질과 원가,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나가야 하죠.
이와 더불어 구성원의 역량과 일하는 수준이 글로벌 일류가 되어야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뒷받침을 마련할 예정이며, 구성원 스스로도 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적 역량과 함께 전사 시스템 또한 글로벌 일류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요. 특히 효성은 전 세계 곳곳에 사업장을 두고 글로벌 경영을 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경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전체적인 역량을 효율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책임경영 실천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고객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내적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는 노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효성인 모두 회사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자세로, 경영 목표를 세울 때부터 이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세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인의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회사의 주인이 곧 나’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자기완결형으로 일하는 것이 바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바탕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자기완결형으로 일한다고 해서 주변과 의사소통 없이 독단적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인데요. 투명하고 솔직하게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회사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고객중심경영의 실천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세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고객을 대할 때는 항상 각 고객의 니즈에 주목해야 하는데, 고객의 니즈와 작업 환경, 제품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죠. 고객 각각의 니즈를 조사해 그에 맞는 차별화된 VIU(Value In Use)를 제공해야만 고객이 만족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모든 고객은 다르다’는 생각을 늘 염두에 둬야 합니다.
동시에 품질 향상, 납기 준수로 고객 불만을 없애고,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야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신규 고객 창출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이를 실천해야만 회사에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도 성장·발전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지속 가능 경영 체제 확립
경영 방침과 신년사는 대외적으로도 알려지는 공고한 약속입니다. 따라서 효성이 사회에 기여할 것임을 경영 방침을 통해 대외적으로 천명함으로써, 효성의 사회적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을 명시하고 노력을 다짐하는 것은 중요한 사항입니다.
효성은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지방의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에 나서고 있으므로 2017년 한 해 동안 이러한 동반성장 추진 이슈를 좋은 홍보 소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해 더 많은 임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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