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속에, 기술 속에, 세계 속에- 영상으로 보는 삶 속의 효성
우리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인식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일 쓰는 물이나 전기,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아침밥 같은 것들 말이죠.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어서 미처 인식하지 못하지만 사실은 없어서는 안 될, 감사한 요소들입니다.
올해 효성 창립 50주년을 맞아, 여러분 삶 곳곳에 스민 효성의 모습을 광고 영상으로 담아보기도 했는데요. 효성 블로그에서도 간략히 소개해드렸죠.(관련 소식 다시 보기)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세 편의 광고 영상을 통해 우리 삶, 세상 곳곳에 자리한 효성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당신 속에 스밉니다
둘러보면 공기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신은 양말에도, 사무실을 밝혀준 불빛에도, 여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지에도 효성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옷을 만드는 섬유 원사, 카펫,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벨트와 타이어는 물론, 첨단 송배전 설비 등에 적용된 효성의 제품과 기술. 우리 생활이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위해 마치 키다리 아저씨처럼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기술 속에 스밉니다
익숙한 출근길 버스에서 숙면에 가깝게 꾸벅꾸벅 졸 수 있는 것도, 회식을 마치고 잡아 탄 택시 뒷자리에서 편히 몸을 기댈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주말의 드라이브가 더 신날 수 있는 것도 효성의 기술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효성은 전 세계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 타이어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보강제인 타이어코드는 건축물로 따지면 뼈대와 같은 기능을 합니다. 곧 운전자와 승차자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소재인 것이죠.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지켜주는 효성의 기술은, 이렇듯 사람을 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에 스밉니다
계속 한 자리에만 머물렀다면 오늘 효성이 50년의 시간을 달려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 30개국 100개의 사업장을 가진 효성은 아시아, 유럽, 남미, 미주대륙에서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는 변전소를 만들어 병원과 학교에 전기를 공급하는 일도 하고 있지요. 전체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이제 탄탄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은 효성.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인의 삶 속에도 스며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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