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탐구생활] Optical Film PU 영업2팀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일분일초를 허투루 보내지 않은 사람에게는 후회와 미련이 아닌 지난날을 원동력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자는 다짐만 있을 뿐입니다. 함께하는 내내 환한 웃음과 즐거운 수다가 끊이지 않았던 Optical Film PU 영업2팀의 모습이 바로 그랬습니다.
2016년 우리들의 이야기
“뒤늦게 후회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니 현재는 만족으로, 미래는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표지 촬영을 위해 모인 Optical Film PU 영업2팀 다섯 효성인들의 밝은 표정이 왠지 이렇게 이야기하는 듯했습니다. 2016년이 한 달여 남은 지금, 이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꾸준하게 열정을 쏟고 그래서 성과로 이어졌던 순간임은 우연이 아닙니다.
지인구 부장
TAC Film 사업이 시작된 지 8년. 그동안 Full 판매를 하지 못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TAC 1호기를 Full 판매하게 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업부 모두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재석 대리
지난 7월 마감일이 바로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PU 전체의 노력이 판매량으로 증명된 순간이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참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해가 바뀌고, 열정은 더 뜨거워지고
요즘 같은 시기, 새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뜰 법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제 몫을 제대로 하기 위한 효성인의 마음가짐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다만 더 타오를 뿐. Optical Film PU 영업2팀원들이 최고의 ‘영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을 품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 증거죠.
공명성 상무
지금 업무는 기술 영업이라고 할 정도로 제품·공정 지식과 기술 트렌드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매뉴얼을 작성했지만 좀 더 보완이 필요합니다. 해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영업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정훈 과장
시장 현황과 고객사의 개발 동향을 파악하며 영업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품질 개선을 주도하는 데도 신경을 쓰고요. 이런 과정이 쌓이면 자연스레 고객의 신뢰도도 향상되지요.
김윤 사원
2015년 12월에 입사해 아직 서툰 부분이 있어요. 업무에 더욱 능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업 사원을 지원하는 일을 담당하는 만큼 그들의 요청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7년 우리들의 꿈
이들의 열정은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초석과도 같습니다. 그 열정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꿈과 현실의 거리는 좁혀질 거예요. 단단한 팀워크가 실현의 시간을 좀 더 앞당겨줄 테고 말입니다. 업무에서도 일상에서도 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는 그들의 2017년이 그래서 더 궁금해집니다.
공명성 상무
올해는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은 뜻깊은 해입니다. 연말이 되니 그때 도움을 주셨던, 또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더 커지네요. 내년에도 동료들과 함께 정진해 Optical Film PU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직장, 행복한 나라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인구 부장
2017년은 제가 아는 모든 분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목표는 TAC 1호기와 마찬가지로 TAC 2호기도 Full 판매하는 것, 그리고 PU의 비전을 더욱 명확하게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정훈 과장
올해 급성 간염으로 한 달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때 연차를 다 쓰는 바람에 한동안 연차를 쓰지 못했지요. 이런 아픔(?)을 겪고 나니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새해에는 건강한 몸, 건전한 정신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겁니다. 수영으로 건강을 되찾고 매주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장재석 대리
사업부 측면으로는 Full 판매와 이윤 창출을 동시에 이루는 해가 되길, 개인적으로는 중국어 공부를 꾸준히 해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더불어 업무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끈기를 키우는 데도 집중하며 영업력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김윤 사원
무엇보다 실수 없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공부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죠. 바람이 더 있다면 내년은 가족, 친구, 우리 팀 등 제 주변 사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글 | 백현주
사진 | 한수정(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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