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효성] 사람 향기로 효성을 물들이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밝은 미소를 건네는 동료는 회사 생활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과 같습니다. 따뜻한 인간미로 동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 넘치는 효성인을 소개합니다.
진심이 우러나는 편안함
스판덱스PU 마케팅팀 홍성주 과장
“요즘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늘 일을 시키는 입장인데 이렇게 칭찬까지 해주니 기분이 좋네요. 김준영 사원은 책임감 있게 일하는 친구라 저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부사수인 김준영 사원에게 매력 있는 효성인으로 추천받은 홍성주 과장은 멋쩍게 웃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영업기획팀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현재 스판덱스PU 마케팅팀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죠.
“과장님은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편이에요. 제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을 때면 과장님이 먼저 급한 일을 처리해주실 때도 있죠. 평소 농담도 자주 하시면서 마음의 부담을 덜어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효성에서 10여 년간 근무한 홍성주 과장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그럴 때 스트레스도 풀리고 회사 생활도 좀 더 즐거워지기 때문이죠.
“처음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땐 회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회사는 업무를 하는 공적인 곳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상사와 후배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가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니 보다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죠.”
업무에 집중할 땐 누구보다 철저하고 확실하게, 동료와의 관계에서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서는 홍성주 과장. 과장된 노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건네는 편안한 말 한마디에 그의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동료는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사이잖아요. 딱딱하고 경직된 업무적인 관계 대신 형, 동생처럼 서로 편안하게 배려해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외모도 마음도 멋진 사수! 김준영 사원이 말하는 홍성주 과장
“홍성주 과장님은 키도 크고 옷차림도 정말 완벽해서 어디서든 눈에 띄는 분이세요. 그래서인지 처음 봤을 땐 조금은 차갑지 않을까 생각했지요. 하지만 함께 업무를 하다 보니 정말 편안하고 인간미 넘치는 분이시더라고요. 젊은 마인드로 늘 배려해주시는 덕분에 대화를 나누다 보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에요. 센스 있는 패션, 젊은 감각, 깔끔한 업무 능력을 갖추신 멋진 홍성주 과장님을 매력 있는 효성인으로 추천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맑음
건설PU 용인서천2차효성아파트 현장 양재혁 과장
내년 10월 준공을 위해 공사가 한창인 용인서천2차효성아파트 현장. 곁에서 오래 함께하고픈 매력적인 효성인을 추천해달라는 말에 최정훈 과장은 주저 없이 양재혁 과장을 떠올렸습니다.
“양재혁 과장님은 항상 웃는 얼굴이세요. 유쾌함이 매력이라고 할까요? 이 거친 현장에서 언제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분이시죠!”
최정훈 과장의 말에 양재혁 과장이 트레이드마크인 미소를 지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선배와 후배 사이의 다리 역할을, 현장에서는 사무실 직원들과 현장 직원들 간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이도 양재혁 과장이라는데요.
“후배가 이렇게 말해주니 정말 기분 좋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동료들을 더 열심히 배려하고 사랑으로 보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서로 조금씩 더 생각하고 아껴준다면 이해 못할 게 없어요. 일에서도 능률이 오르는 건 당연지사고요. 그 첫 번째 비결이 먼저 밝게 웃는 거죠.”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건 이제 1년 남짓. 서로 다른 곳에서 근무하다 작년 7월 용인서천2차효성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만났습니다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형, 아우처럼 서로 생각하는 끈끈한 동료애가 생길 수 있었던 건 나이나 환경 등이 비슷한 이유가 컸죠.
이어서 양재혁 과장은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현장의 유일한 홍일점 이미라 사원을 매력적인 효성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항상 동료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그녀의 매력이죠.
“남자만 우글거리는 사무실에서 외로울 수도 있을 텐데, 그런 내색 없이 늘 활기찹니다. 공사 현장에서 돌아온 직원들에게 이미라 사원이 건네는 음료수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시원하고 청량하죠.”
웃음과 행복 퍼뜨리는 유쾌한 전도사! 최정훈 과장이 말하는 양재혁 과장
“공사 현장이라는 특성상 다소 삭막할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를 ‘유쾌만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꿔주는 주인공! 바로 양재혁 과장님입니다. 제게 양 과장님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큰형님 같은 분입니다. 든든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인 과장님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양 과장님의 유쾌한 매력을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이처럼 한 번 더 웃고 한 번 더 배려할 때 행복은 더욱 가까워짐을 알고 있는 매력적인 효성인들이 있기에 효성은 오늘도 맑음!
글 | 안신혜, 한율
사진 | 한수정, 이지아(Day40 Studio)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성인 설문] 효성인이 직접 뽑은 효성의 자랑거리 (0) | 2016.10.25 |
---|---|
면접 직전에 보세요! 구직자와 면접관 모두가 기분 좋은 ‘면접 매너’ (0) | 2016.10.24 |
[효성인 탐구생활] 즐거운 화합, ‘함께’의 힘을 믿다 (0) | 2016.10.14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마음에서 시작하는 끌림의 미학, 심리학 박사 황상민 (1) | 2016.10.14 |
[효성 채용] 효성 신입사원 5인방의 생생한 ‘면접’ 증언 (1) | 2016.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