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탐구생활] 즐거운 화합, ‘함께’의 힘을 믿다
혼자서는 버거운 일도 여럿이 힘을 합하면 순식간에 해결되곤 합니다. 업무적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팀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인간적인 모습까지 갖췄다면 그야말로 이상적인 팀 아닐까요? 그래서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은 오늘도 즐겁습니다.
긍정의 에너지, 협업의 시너지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웃음으로 퍼지는 행복 바이러스. 지금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 안에서도 활발히 퍼져나가고 있답니다.
“팀원 모두 웃음이 많아요. 다들 출장과 외근이 잦아서 6명 모두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지만 같이 있을 때만큼은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덕분에 팀 분위기도 좋답니다.”
‘웃음’이 바로 팀의 매력이라는 윤준섭 사원의 말처럼 팀원들이 함께 있는 지금 이 자리에서도 쉴 새 없이 웃음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언제나 호탕한 웃음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이들은 최상의 팀워크까지 갖췄습니다. 팀의 선봉장 강철규 팀장에게 그런 팀원들이 바로 회사 생활의 원동력이죠.
“출장으로 오늘 함께하지 못한 남희태 부장까지 팀원 모두 유쾌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팀인 만큼 팀원 간 협력이 업무 성과에 큰 뿌리가 되지요. 그만큼 열정과 자부심도 대단하고요. 팀의 목표가 결정되면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게 저희 팀원들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여섯이 하나 되는 마법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의 팀워크가 빛나는 순간은 출장 간 팀원의 빈자리를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업무를 분담하고, 자료 작성 시 발 빠르게 처리해 완벽하게 공유할 때입니다. 북미, 남미, 영국 지역을 담당하는 최민준 차장이 팀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입니다.
“영업팀의 전체 자료를 작성하고 공유해야 할 때 특히 단합이 잘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고객을 만족시키려는 열정이 강해서인지 뭉치면 그 시너지가 대단하지요.”
이러한 단합력은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유효합니다. 체육대회 등 사내 행사가 있을 때 가족끼리 자주 모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잘 알게 돼 팀원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이는 곧 팀워크로 환원되니 선순환이 따로 없죠.
팀의 매력은 다름 아닌 '우리'
이토록 열정과 인간미 가득한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 그렇다면 구성원 각자의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는데요. 서로 잘 아는 만큼 동료의 매력을 꼽으라는 질문에 답이 술술 나옵니다.
강철규 팀장은 온화한 성격에 분위기 메이커로 직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점이 매력적이고, 최민준 차장은 언제나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점이 매력 중의 매력. 아쉽게도 오늘 함께하지 못한 남희태 부장의 매력은 강한 집중력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 이원종 과장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 마인드를 꼽았어요. 10년 넘게 수출입 업무부터 사업단장 비서 업무까지 도맡아온 정희정 사원의 매력은 ‘만능’, ‘든든한 조력자’ 등의 단어로 함축됐습니다. 화끈한 성격에 강한 목표 달성 의지 역시 그만의 매력이라고 팀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 윤준섭 사원은 꼼꼼하고 빠릿빠릿한 성격이 매력이라며 훈훈한 칭찬을 더했죠.
각자 매력은 다르지만 고객 만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온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 서로의 매력을 이야기하고 나니 정희정 사원이 한마디 보탭니다.
“서로 개성이 다른 팀원들이 함께 있을 때 그 매력은 더욱 배가되는 것 같아요. ‘우리’ 자체가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요.”(웃음)
매력이 곧 영업력의 무기
이원종 과장은 아라미드사업단 영업팀을 ‘해가 지지 않는 팀’이라고 말합니다. 거의 매달 해외 출장을 다니는 그들의 시간을 합치면 24시간 깨어 있는 셈이기 때문이죠.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판매를 늘리는 것이 영업팀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 생각하는 만큼 이들의 시간은 앞으로도 24시간을 꽉 채울 것입니다. 넘치는 엔도르핀을 매력이자 무기로 앞세워서 말이죠.
글 | 백현주
사진 | 박해주(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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