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벽화 그리기’ 통해 지역사회 가꾸기, 이웃사랑 실천
효성 부장∙차장 승격자 70여명이 효성 안양공장 인근 명학마을의 환경 개선활동에 나서면서 마을이 밝고 화사하게 변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효성의 승격자들은 업무 능력뿐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이번 지역 사회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이 만족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효성의 승격자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석한 효성 부장∙차장 승격자 70여명이 명학마을 중심에 위치한 명학 초등학교에 모였습니다.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렸으며, 마을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벽지교체, 화장실 청소 등 번거로운 일을 도맡아 처리하였습니다. 사실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는 작년부터 진행되어온 승격자 교육 과정 중 하나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승격자들에게 효성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어오고 있습니다.
2015년, 효성의 차장 승격자들이 명학마을에서 ‘사랑의 벽화그리기’를 진행하는 모습
2015년, 효성의 차장 승격자들이 ‘사랑의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밝게 인사하고 있다
명학마을 환경 개선활동을 처음 시행한 작년에는 차장 승격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아 올해부터는 승격자 83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입니다. 또한 참여인원의 확대뿐만 아니라 마을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후한 벽의 벽지를 교체하는 활동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들은 명학마을 작은도서관의 협조 하에 진행 되었습니다. 벽화 그리기의 밑그림 등은 주창현 연성대학교 교수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벽지교체 대상가정은 안양8동 주민센터와 이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선정되었습니다.
사랑의 벽화 그리기 전(왼쪽)과 후(오른쪽)
행사에 참석한 한건혜 차장은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과 같은 작은 시도들이 마을을 밝게 만들고 마을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지난 3일 양천구립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뮤직박스를 설치하고,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 5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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