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는 사랑을 터치, 100개의 마음을 담았어요

Story/효성



‘참치는 사랑을 터치’는 효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입니다. 참치는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이기도 한 만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제일 반기는 선물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참치를 전달하러 가는 길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뿌듯합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참치는 사랑을 다섯 번째 터치’는 효성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첫 생필품 나눔 행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풍성했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전달 준비됐어요


2월 16일, 눈이 쏟아지던 오후, 효성의 ‘참치 전달 원정대(?)’는 아현동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다시 한 번 이곳으로 향한 것인데요, 미리 도착해서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차곡차곡 준비하였습니다.



지난번까지는 여러분의 응원 댓글을 받아, 댓글이 선정된 분들의 이름으로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전달해드렸다면, 이번에는 여러분이 직접 찍어 남겨주신 손 하트 사진을 모아 스티커를 제작해 마음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봤습니다. ㅎㅎ 이벤트 기간 동안 참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어 감사했는데요, 이렇게 봐서는 잘 안 보이시죠? 그렇다면 여기를 봐주세요.



사진 속에 여러분의 손도 있나요? ㅎㅎ 이렇게 전달 준비 완료. 어르신들이 오시기만을 기다립니다.



 “어서와, 다시 와서 반가워”



전달 준비를 끝내고 나니,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모이기 시작했어요. 지난번에 왔던 걸 어떻게 아셨는지 “어서와~ 다시 봐서 반가워”라며 반겨 주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지난번에는 77분께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전해드렸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마포구 100곳의 저소득층 가정에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보내드렸어요.




“아이구~ 당분간 먹을 걱정은 없겠네. 고마워요, 잘 먹을게~” 라는 어르신의 말씀에 저희도 어찌나 든든해지던지요. 이 맛에 참치 원정대(?) 한다니까요. 안 먹어도 배부르고, 안 입어도 따뜻하다는 느낌이 아마 이런 것인가 봅니다.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가지고 댁으로 돌아가시는 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창립 50년, 올해도 더 나눌 거예요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성. ‘참치는 사랑을 터치’ 외에 ‘사랑의 소방장갑 나눔’도 효성의 상징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죠? 이처럼 SNS 고유의 참여와 공유 기능을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접목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자 해요. ‘참치는 사랑을 여섯 번째 터치’, ‘일곱 번째 터치’도 기대해 볼 만하겠죠?


2016년에도 효성의 착한 나눔은 쭈욱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따뜻한 응원 한 마디를 부탁 드리게 될 것 같네요. ㅎㅎ 지금처럼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해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