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4시] 하루하루 효성인으로의 성장기

2011. 1. 4. 17:19

[인턴 24시]
하루하루 효성인으로의 성장기

서으뜸 (중공업PG 기전PU 저압전동기설계팀)




  A.M. 6:00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도시 장유에서의 아침이 시작됩니다.
 3, 화장실2, 넓은 다용도실.. 인턴사원에게도 이런 아파트가 주어진다는게 매일 아침 감사하답니다. ^^



인턴기자단을 함께 하고 있는 타짜 박승범 기자와 음주가무에 일가견이 있는 고병수 동기와 함께 3명의
장신군단은
A.M 7:00 회사로 향하는 통근버스에 탑승합니다. 탑승과 동시에 머리를 기대면 잠이 들게
되는 최첨단 버스
(?)에서 달콤한 단잠에 빠집니다.




공장 도착 후 눈을 감은 채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부서로 향합니다. 8시 도착!
출근시간 보다 약 30여분 빨리 도착하게 되면 보통 2~3등으로 출근하게 되어 안정권에 속하게 됩니다.
청소가 있는 수요일, 금요일을 제외하고 보통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업무를 시작합니다. 업무의 시작은
메일확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 아직까지 인턴사원들에게 있어 메일은 업무의 기능보다는 의사소통의
기능을 합니다
. 다음은 각 PG인턴동기들이 주고 받은 메일의  실태를 캡쳐 한 것입니다.


인턴교육 중에 한 강사님께서 회사원이 되면 못해도 하루에
50개 이상의 메일을 주고 받는다는 말씀이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 간단히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임합니다.
효성에서의 인턴생활은
복사
, 커피타기 등 흔히들 얘기하는 심부름 꾼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팀의
일원으로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하루하루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기공학을 전공한
저 같은 경우 기본적인 전동기의 이해를 위해 차장님께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고 멘토 선배님과 함께
현장을 견학하며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또한 비단 멘토 선배님에 국한된 것이 아니
라 팀내 모든 선배님들께서 적당한 업무를 부여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며 팀 업무에 잘 적응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와주십니다
..
이렇게 약 한달 간 저압전동기 설계팀에서 생활하면서(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
팀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덕분에 멍하게 앉아있는 인턴사원이 아니라 제 역할을 찾아 수행하는
적극적인 팀원으로써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입니다
.
저희 팀은 일주일에 한번 8명의 정예멤버들이 공포의 점심내기사다리를 탑니다.(물론 저는 아직
사다리에서
열외입니다
) 점심시간 외식을 통해 바쁜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팀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아주 바람직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2주전에 당첨되셨던 최 고참 장영화 선배님께서 또 당첨되셨습니다. 선배님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 보이셨지만 후배들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부러(?)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여하튼
선배님
덕분에 오늘도 우리 팀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식사 후 막간을
이용하여 선배님들과 음료수 내기로 족구를 하거나
탁구를 칩니다.



물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자리에서 빛을 발하게 되므로, 미리 어느 정도 실력을 닦아두는 것도 회사생활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기 전에는 업무 중 기억해두어야 할 점이나 교육받은
내용들을 매일매일 OJT일지에 기록합니다.
업무내용 뿐만 아니라 개선사항 및 실습 시 의견 등을 통해 팀장님 및 멘토 선배님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OJT를 작성함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고, 보기 좋게 잘 정리해 두면 훗날
유용한 업무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비데이입니다. P.M 5:30
하루 일과를 마치고 회사버스를 타고 창원 CGV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영화관에 들어서자마자 효성인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팻말이 눈에 띄였습니다. 영화 시작 전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추첨에
집중한다고
참고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네요^^;;
오늘의 무비는 인셉션이었습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라 생각이 들었지만.. 참신한 발상을 높게 평가하여
4개를 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무비데이 뿐만 아니라 지난 주에는 팀에서 단체로 야구를 응원하러 가는 등
효성에서는 직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입사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직원들을 배려하는
효성의 경영의식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일과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 노을을 뒤로한 채 통근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물론 탑승과 동시에 잠이 들게 되는 매우
안락한
버스입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샤워 후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고 책상 앞에 앉아 전공공부, 영어회화 공부 등
자기계발을 시작 하……려다가 눈만
마주쳐도 마음이 통하는 훌륭한 룸메이트들과 함께 근처 호프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목적지에 채 도달하지 않았을 때 같은 아파트 이웃주민인 인턴동기들이 하나, 둘 불어나게 되고 자연스레 동기애를 다지게 됩니다.
대화의 내용은 자연히 회사얘기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각자 부서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배웠던 것, 애로사항 등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담소를
나눕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인턴사원으로 두 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을 몸 담을 직장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대학생의 허물을 벗어내고 하루 하루 효성인으로 성장해 감을 느낍니다.





  1. 작성자 대표 이미지
    2014.04.12 19:48
    사원아파트 입사하면 바로 들어갈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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