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nterview] 여행을 좋아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자

[Self-Interview]
여행을 좋아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자
박현아 (섬유PG 스판덱스PU 해외영업팀 미주PART)

1.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박현아입니다.
현재 섬유PG 스판덱스PU 해외영업팀 미주 part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 전공과 현재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은 어떤 건가요?

 

영어교육과를 전공했으며 올 여름 졸업 예정자입니다. 제 학부 전공이 현 부서가 다루고 있는 섬유
및 무역 업무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스판덱스 해외영업팀은 해외 BUYER를 발굴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인 만큼 영어 및 제 2외국어가 주요 업무 수단이 된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효성 인턴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효성은 오랜 기간 무역 분야에 있어 우리나라 대표 B2B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소리 없이 강한’
국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펼쳐왔습니다. 이런 효성의 듬직한 이미지가 제게는 매력 포인트가 된 것이죠!
통상에 관심이 많아 학교 다닐 때 틈틈이 통상 관련 수업을 청강하였고, 실제 관련 업무를 경험해보고자
외교통상부 FTA협상총괄과에서 인턴 생활을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실질적 무역 업무를 다루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답니다.

4. 인턴으로 입사해보니, 효성에 대한 첫 느낌, 나는 이랬다.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직원 분들께서 호형호제하며 일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협동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에게서 듣는 ‘개인주의적’ 분위기는 실상 찾아보기 어려웠죠.

5. 나를 표현하는 세 가지 단어와 그 이유는?

바트 (심슨)
웃는 소리와 모양새가 비슷해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평소 잘 웃고 다녀 그런 별명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큰 웃음 소리는 동료 분들의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저의 판단 하, 현재
사무실에서는 자제하고 있답니다.

지구별 여행자

말 그대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학교 다닐 적에도 틈틈이 자금을 마련해 배낭 여행
(북미,중남미,유럽 등)을 다니곤 했는데요, 최근 여행을 다녀오지 못해 온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WHY NOT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효성 인턴 생활을 통해 꼭 얻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역에서의 해외영업 업무 전반적인 FLOW를 정확히 배우고 싶으며 해외 BUYER들을 상대하는 방법과
기대치 못한 상황 발생시 이에 대처하는 방법 또한 익히고 싶습니다. 사회 첫 걸음마를 떼는 것인 만큼,
무엇보다도 효성 가족 틈에서 사회 생활의 기본적인 자세와 센스를, 그리고 동료들과의 팀웍을 배우고 싶습니다.

7. 꼭 일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바로 해외영업입니다. 세계 문화와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제게, 전세계의 사람들을 상대하며
일하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8.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 세 가지는?

 

제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섬유계의 팔방미인 스판덱스! 두번째로 두 달 전부터 배우고 있는 복싱!
현재 레프트 훅을 연마 중인데 이 기술만 잘 다룰 수 있다면 어떤 동작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아직 저의 레프트 훅은 매우 어설프답니다. 마지막은 장기적인 인생 계획! 나무와 숲의 관점으로
저의 인생을 계획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삶은 예상치 못한 일들로 가득하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기준이 되는
물줄기는 있어야겠죠?

 

9.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그 이유는?

팀원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한 의사전달 능력과 사교적인 성격과 업무 이해 능력과 맡은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업무 추진력 그리고 순간적인 위기 대처 능력 즉, 순발력과 센스!!

 

10. 사람들에게 효성 인턴 사원을 추천해주고 싶다면 그 이유는?

일단 효성 인턴 프로그램은 정 직원 전환을 전제로 진행되는 것 인만큼 기업과 지원자 모두 진지한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와 같이 실제 성과물이 요구되는 업무를 맡게 되어
업무를 빨리 배울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생각합니다.

 

11. 좌우명이 있다면?

OUR LIVES NO LONGER BELONG TO US ALONE, THEY BELONG TO ALL THOSE WHO NEED
US DESPERATELY.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삶이 아닌 다른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삶을 살아간다면 훗날 ‘내가 참 잘 살았구나-‘라며 두 발 뻗고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 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그 이유?

바로 제 아버지입니다. NOTHING IS IMPOSSIBLE 마인드의 소유자이십니다. 그 어떠한 어려움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모습은 제게 언제나 힘이 됩니다.

 

13.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효성 인턴 생활은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앞으로 인턴 기자단 활동을 통해 그러한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