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스트레스 날리는 직장인의 ‘핫한’ 취미생활(깜짝이벤트 당첨자 발표)

  

지난 금요일부터 어제까지, 평소보다 긴 주말을 보내고 났더니 유독 출근길이 무거우시죠? 연휴 내내 늦잠을 잤더니 몸도 피곤하고, 밀린 업무 중압감에 스트레스는 더욱 쌓여만 가는데요. 늘어가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연거푸 커피만 마실 뿐. 어디 쉽고 핫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없을까요?

요즘에는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혼자 집중하며 즐기는 취미생활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월요병을 무찌르고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안티 스트레스족의 신상 취미생활을 소개할게요~!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해보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앞서, 여러분의 스트레스 지수는 어떤지 먼저 살펴볼까요? 최근 1개월 동안 아래 내용을 얼마나 자주 느꼈는지 표시해보세요. 총점을 계산한 후, 아래에서 결과를 확인해주세요.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13점 이하 정상적인 스트레스 상태로 스트레스 요인 자체가 심각하지 않거나 좋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14점 이상 이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나쁜 스트레스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7점 이상 정신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19점 이상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미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나쁜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줘야 하겠습니다.

 

   
 안티 스트레스족의 신상 취미생활

 

/ 프로듀사 신디도 칠했다, 컬러링북

 

출처 / KBS <프로듀사> 화면 캡처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안티 스트레스족의 취미생활은 프로듀사의 신디도 즐겨 하던 취미생활, 컬러링북입니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취미생활인데요, ‘색칠하기’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심리학자들은 복잡한 모양을 색칠하는 것이 부정적인 생각을 멈춰주고, 지배적인 감정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싯적에 크레파스 잡던 솜씨로 컬러링북에 도전해보세요. 단, 꼼꼼하고 세심한 일에 적성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

 

/ 트렌드세터도 아이돌도 즐기는 고상한 취미생활, 꽃꽂이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캡처

 

다음 소개해드릴 취미생활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는 꽃꽂이입니다. 꽃꽂이는 여자들만의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모델 한혜진, 김나영뿐만 아니라 브라이언, 싸앤블루 강민혁도 즐겨 하는 취미생활이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꽃꽂이를 하는 이유는 꽃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완성 후 큰 보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종류의 꽃을 만져볼 수 있다는 점도 꽃꽂이의 좋은 점 중 하나겠지요?

 

/ 자타공인 악필도 따라 쓰는 캘리그래피

 

출처 / KBS <스타는 투잡중> 화면캡처

 

옛날 우리 조상들이 서예로 마음을 수양했다면, 오늘은 캘리그래피로 마음을 수양해봅시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해요. 매일 문서작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매일 컴퓨터 속의 폰트로만 정보를 전달하기 쉬운데요, 캘리그래피는 손글씨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캘리그래피로 쓰는 문구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의미인 경우가 많아,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준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딱이예요.

 

/ 술도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다? 칵테일 만들기

 

출처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술은 직장인의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잦은 회식에 ‘술’은 취미와 공존할 수 없다는 인식도 있는데요. 하지만 술도 제대로 마시면 즐거운 취미생활이 될 수 있답니다. 방법은 바로 기존에 마시던 술에 변화를 주는 것! 진이나 럼, 스카치, 보드카, 와인 등을 베이스로 하여 만든 칵테일은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이 오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공부하면 할수록 더욱 흥미로운 취미생활이랍니다. 요즘은 칵테일 관련 책뿐만 아니라 관련 클래스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니, 천천히 배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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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쌓이는 월요일, 집과 회사만 반복하는 일상이었다면 오늘은 새로운 취미생활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장생활과 개인의 일상이 적절히 균형을 유지할 때, 비로소 월요병 없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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