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탐구생활] 건강한 여름, 열정 더하기
후텁지근한 공기와 타오르는 태양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언더아머 팀원들은 달리고 또 달립니다. 일할 때도 휴식을 즐길 때도 언제나 열정 가득한 그들을 만나봅니다.
선수가 선수를 위해 만든 스포츠 브랜드
우리회사 자회사인 갤럭시아코퍼레이션이 국내에 소개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 출시 3년 만에 운동 좀 한다는 남성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제품이 주는 안정감과 신뢰감 덕분이었다. 이미 미국에서는 운동선수를 위한 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며 프로 선수들이 먼저 제품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 갤럭시아코퍼레이션 마케팅팀 정충열 팀장과 상품기획팀에서 상품 기획에 관련된 모든 일을 진행하는 이웅기 대리 그리고 영업1팀 사원이자 언더아머 청담직영점을 맡고 있는 김한석 점장 역시 이 여름을 언더아머와 함께 뜨겁게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정중열 팀장, 이웅기 대리, 김한석 점장
기능성을 인정받아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언더아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기를 실감했던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언더아머 마케팅팀 정충열 팀장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언더아머가 브랜드 가치를 지키며 차분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뿌듯하죠. 인기를 체감할 때는 지하철에서입니다. 출퇴근 길에 언더아머 티셔츠를 입고 언더아머 가방을 멘 사람들을 마주치곤 하는데 그럴 때면 어깨가 절로 으쓱해집니다.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언더아머 상품기획팀 이웅기 대리
특히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저희 제품을 착용한 사람들을 볼 때 인기를 실감하죠. 강원도 양양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언더아머 ‘베이스레이어’ 제품을 입은 현지인을 봤을 때 마치 잃어버린 자식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언더아머 청담점 김한석 점장
매장에서 근무하다 보니 고객의 피드백을 누구보다 빨리 들을 수 있습니다. 고객들이 언더아머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걸 피부로 느끼기도 쉽죠. 고객들에게 “다른 브랜드를 다 입어봤지만 언더아머만큼 편하고 좋은 옷은 없다”라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함에 자부심까지 살아나며 ‘일할 맛’이 납니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에서 근무하는 만큼 운동에 관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정충열 팀장
매주 주말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운동이지요. 최근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농구도 시작했습니다. 곧 사내 농구팀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인데 팀이 꾸려지면 꾸준히 참여할 생각입니다.
이웅기 대리
농구를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아마추어 동호회 활동을 계속해왔습니다. 여러 팀과 함께하는 대회에도 종종 나가는데 이때 언더아머 제품을 입은 선수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김한석 점장
학창 시절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지금도 쉬는 날이나 시간이 날 때 테니스를 즐겨 치고 있습니다. 운동 외에도 오토바이를 좋아해 이따금씩 스피드를 즐기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가
있나요?
정충열 팀장
여름 운동은 뜨거운 한낮보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이나 새벽 시간을 노리는 것이 방법이죠.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더위와 땀조차 즐기려는 마음가짐일 겁니다.
이웅기 대리
여름에는 주로 밤이나 새벽에 운동하는 걸 좋아합니다. 햇빛이 뜨겁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선선한 새벽에 달리고 나면 기분까지 상쾌해져 살아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김한석 점장
한여름에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언더아머 ‘히트기어’ 같은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입으면 조금이나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체온을 낮추고 땀을 빠르게 증발시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니까요.
‘당신에게 언더아머가 딱!’ 언더아머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은
효성인이 있다면요?
정충열 팀장
선수 중심의 브랜드라 누구보다 프로 선수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유명해서라기보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언더아머의 진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효성인 중에서는 실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생활체육인, 즉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웅기 대리
등산을 즐기는 효성인이라면 언더아머가 ‘딱’입니다. 산에서는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등산 시 옷 선택이 중요합니다. 언더아머는 외부 온도에 맞게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 여벌의 옷 없이 어떤 날씨에도 편안한 등산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김한석 점장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입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거나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효성인이라면 통풍 기능으로 체온이 조절되는 언더아머 ‘컴프레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더아머를 알리기 위해 열정으로 달려온 여러분의 여름 나기
계획이 궁금합니다.
정충열 팀장
올해 여름휴가는 가족에게 반납했습니다. 첫아이가 태어났거든요. 이제 육아에 전념하는 휴가를 보내야지요. 어쩌면 긴 휴가를 쓸 수 있는 시기에 태어난 아이에게 고마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예쁜 모습을 오래 볼 수 있으니까요.
이웅기 대리
바다와 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주도로 떠날 예정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항상 그리워했는데 이번에는 꼭 실행해 뜨거운 여름 에너지를 듬뿍 받고 싶습니다.
김한석 점장
요즘이 한창 바쁜 시기라 아들과 함께하지 못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 때는 아들과 꼭 물놀이를 갈 계획입니다.
글 | 백현주
사진 | 한수정(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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