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 혁신기업 효성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

효성/나우



효성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지난해부터 효성은 서울 및 대전 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효성 가족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합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모바일기술 등 새로운 미래첨단기술이 큰 조명을 받으며 상상 속에서나 접했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활발히 사업화가 추진되고 있는 ‘무인자동차’를 들 수 있습니다.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자동차 산업 자체의 경쟁 판도가 바뀌는 것은 물론, 연관 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운전과 관련한 여러 산업들이 사라지는 대신 자동차 안에서 사무를 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화된 디바이스나 이동통신 산업이 더욱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이 새롭고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고, 익숙한 일만 답습하는 정체된 기업은 존폐의 기로에 설 것입니다. 


염료와 비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1위의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바스프는 150년간 끊임없이 스스로를 혁신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온 기업입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디오와 비디오테이프, 오랫동안 주력이었던 비료사업 등도 환경이 변화하면 과감히 버리고, 대신 자신들의 핵심 역량인 화학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신을 거듭했습니다. 자동차 경량화에 발맞춰 자동차 부품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를 선도했고, 전기차에 사용되는 2차전지용 재료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혁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거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기술 및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끊임없이 변신해야 합니다.





최근 수년간 효성도 이처럼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섬유, 화학 분야에서는 폴리케톤이나 탄소섬유처럼 효성이 50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생산기술을 발판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는 한편, 기존 제품을 개선한 차별화 제품과 고객 맞춤형 제품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공업 분야에서도 전기 에너지 저장, 전기품질의 안정화, 고압직류송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융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3의 발전소’ 사업인 ESS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최첨단 정보통신 분야는 효성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분야입니다. 이제 막 시작된 사물인터넷 관련 산업, 기존 제품들에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술들을 적용하는 사업 등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현재 추진 중인 신규 사업들을 고수익 사업으로 정착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사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이든 바꾸겠다는 강한 혁신의지를 가지고, 세상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 높은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로 정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발휘하여 혁신기업 효성을 만들어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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