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의 ‘인 마이 백(In my bag)' 두 번째 이야기
다시 돌아왔습니다. 효성인의 인 마이 백 릴레이 그 두 번째 이야기! 바로 시작해볼까요?
1. 단어장 2. 휴대폰 보조 배터리 3. 사원증 4. 아이팟 클래식 5. Lamy 만년필 6. 다이어리 7. 지갑 8. 파우치
효성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으신가요?
ATM 기기를 유럽 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원님께 가방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잡동사니 창고?^^
가방 속에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물건을 하나 골라주세요.
아이팟 클래식인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 주로 듣는 노래 목록을 보면 음악 취향은 물론이고 성격도 짐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업무와 관련된 물건이 있나요?
사원증이 있네요.
최근 가방에 새로 넣은 물건은 무엇인가요?
스마트폰 방전이 심해서 최근에 보조 배터리를 샀어요.
혹시 요즘 푹 빠진 일이 있나요? 정말 좋아하는 일이요.
저는 귀여운 잡동사니를 좋아해요. 아기들을 보는 것도 무척 좋아하죠.
동료나 유명인 중 가방 속이 궁금한 사람이 있나요?
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요. 아이언맨의 가방 속이 궁금하네요.^^
10년 후 가방 속에 들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소지품이 있나요?
10년이면 너무 먼 훗날 같지만, 지금 생각에는 차 Key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좌무명을 말씀해주세요.
“남을 도우며 살자!”
1. 책 2. 토익 문제집 3. 화투 4. 바인더 5. 갤럭시 탭 6. 포도즙과 홍삼 7. 수첩과 펜 8. 프로펠러 모양의 커프스 9. 구강청결제와 칫솔
효성에서는 어떤 일을 맡고 계신가요?
과장님께 가방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운반수단이죠.
가방 속에서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물건을 하나만 골라주세요.
한자로 되어 있는 책입니다. 제목은 <해양사고원인 조사기법>이죠. 항해사 출신인 저의 전공과목이자 관심분야입니다.
업무를 진행할 때 필요한 물건이 있나요?
노란색 바인더에요. 해상법 관련 국내 변호사 및 교수님들의 논문과 자료를 스크랩하고 있는데, 이슈가 있을 때마다 참고 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가방에 넣은 물건은 어떤 것인가요?
갤럭시 탭입니다.
병적이다 싶을 정도로 푹 빠진 일이 있나요?
골프에 푹 빠져 있죠. 직접 연습하는 것도 좋아하고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다른 분의 가방 속이 궁금하지 않나요? 한 분만 추천해주세요.
저는 소신 있는 분을 존경합니다. 요즘은 윤종신 형님을 좋아해서. 가방 한 번 보고 싶네요.
10년 후 내 가방 속에 담고 있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중국어 공부를 계속한다면 그때쯤엔 중국어도 잘할 수 있겠죠. 먼저 중국어로 된 소설책이 하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0년 이상 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직접 쓴 책 한 권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복합운송 관련된 법규들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복합운송 관련 신설규정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이 불과 한 달 전인 10월에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니까요. 만약 그때까지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면 실무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해서 후배들을 위한 지침서를 만들고 싶습니다.
좌우명을 말씀해주세요.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입니다. 세 사람이 가면 그중 나의 스승의 될 만한 사람이 한 명은 있다는 말로, 어디에서든 본받을 만한 것은 있다는 뜻이죠.
효성인의 가방 속 어떠셨어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가방이었는데요. 여러분도 지금 가방 속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나를 표현해 줄 물건이 들어가 있나요? 혹시 그렇지 않다면 나를 표현할 작은 물건 하나쯤 가방 속에 넣어 보세요.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마다 더욱 자신감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효성 블로그지기가 여러분의 가방 속을 언제 급습할지 모르니 항상 긴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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