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섬 탐방 제 2편, 그곳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Story/효성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더 오래 머물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곳이 있죠? 블로그 지기에게는 최근 한강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빛둥둥섬’이 바로 그런 곳이랍니다. 도대체 무엇이 블로그 지기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일까요? 그 특별한 매력을 여러분에게 공개하겠습니다.

 

 

“일상 속 특별함” 세빛둥둥섬 1호섬 - 1층


거리 어디에서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커피숍, 이제는 특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흔해져 버린 이태리 음식. 하지만 세빛둥둥섬에 있는 커피숍과 이태리 음식점은 다릅니다. 한강의 멋진 전경을 마주하고 특색 있는 분위기와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이태리 음식점 Ola(올라)와 CNN Café를 소개합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올라 내부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것이 포인트인데요.
어느 자리에서든 식사를 하면서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짜잔~! 이태리 음식이라고 다 같은 음식일 수 없죠~ 올라만의 특색 있는 메뉴들입니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맛을 자랑하는 디저트까지... 빼먹으면 서운해요.

 

 

 


또한 올라는 유아동반 고객을 위한 좌석 및 단체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올라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면, 이젠 커피한잔 하러 가볼까요? 올라와 같은 1층에 위치한 CNN Café로 향합니다.

 


 

 


실제 CNN뉴스가 TV와 전광판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곳이 진정, 한국이 맞는 거겠죠? ^^
카운터뿐 아니라 각 테이블에서도 이어폰만 꽂으면 CNN뉴스를 들을 수 있으니 영어 공부하기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들. 음료뿐 아니라 출출할 때 배를 채울 수 있는 핫도그도 있습니다. 제대로 미국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날에는 CNN뉴스를 들으며 아메리카노 한잔과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세빛둥둥섬의 CNN Café로 향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에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보너스!!

 

 

“럭셔리한 나만의 축제” 세빛둥둥섬 1호섬 - 2층


세빛둥둥섬 1호섬 2층에 위치한 웨딩 컨벤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웨딩을 선사합니다. 한강 웨딩에 대한 로망을 이룰 수 있는 곳, 평생 간직하고 싶은 색다른 결혼을 꿈꾸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우아한 신부가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연상되시나요? 신부의 이미지에 맞게 화이트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웨딩 컨벤션입니다.

 

 

 


돔모양의 천정에서는 신랑, 신부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최첨단 장비로 지어진 세빛둥둥섬의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크고 작은 장식들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는 웨딩 컨벤션의 모습입니다.

 



 


여긴 어디? 중세 유럽풍의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2층 웨딩 컨벤션과 이어진 ‘빌라드 노체’입니다.

 


  


빌라드 노체는 하객들의 대기장소 및 피로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꽃들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빌라드 노체의 숨은 매력은 바로 해외 리조트 같은 테라스 라운지인데요. 프라이빗한 장소로 특히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언제 가도 좋은 그곳” 세빛둥둥섬 1호섬 - 3층


어디든 낮과 밤에 어울리는 장소가 따로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빛둥둥섬 3층에 있는 비스타 펍(Vista Pub)은 낮이든 밤이든 다 제 각각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낮에는 브런치를, 밤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멀티 플레이어로 맹활약 중인 비스타 펍으로 지금 올라가 보실까요?


 

 

 


Welcome to VISTA PUB!

 




블랙으로 테마컬러를 선정해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는 비스타 펍의 내부예요. 밋밋하지 않게 벽 장식과 밝은 색상의 쇼파로 재미를 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넓은 홀이 비스타 펍으로 들어서는 순간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창가 좌석을 미리 예약해 두면 보다 편하게 바깥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요. 낮에 보는 한강도 좋지만 야경으로 물든 도심을 보며 맥주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죠?

 

 

 


샐러드, 스파게티, 피자 등 이태리 음식과 함께 다양한 세계 맥주를 만날 수 있는 비스타 펍입니다.
그리고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야외 테라스를 준비 중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멀리 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피크닉 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갈 수 있는 곳, 바로 세빛둥둥섬인데요. 같은 듯 다른 매력의 1, 2, 3층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한강으로 나들이 나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