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섬, 2014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 개최
안녕하세요? 효성 블로그 가족 여러분.^^ 벌써부터 한낮의 더위가 뜨거운 6월입니다. 더위를 식힐 곳을 찾아 한강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은 요즘인데요.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 분수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시설들을 통해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는 세빛둥둥섬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이런 세빛둥둥섬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아리랑의 멋스러움도 느끼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지금부터 전해 드리려 합니다.
금요일 저녁을 더욱 흥겹게 해 줄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
이번 주 불타는 금요일을 재미있고도 뜻깊게 보낼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6월 20일(금) 오후 6시에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우리 가락 '아리랑'을 모티브로 마술, 음악, 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상상백도씨가 주최하는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입니다.
상상백도씨는 2012년 중국의 동북아공정으로부터 아리랑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대학생 재능기부 비영리 단체인데요. 플래시 몹을 통해 아리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단체이기도 합니다.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릴 세빛둥둥섬 미디어아트갤러리 전경>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중요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은혜 명창이 선보이는 명창 아리랑은 전통적인 아리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거기에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의 비공식 응원단장이라 불리는 ‘넥통령 테드찡’ 테드 스미스가 선보이는 물결 아리랑, 이정민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 아리랑 등 새로운 형태의 아리랑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 마림비스트 전경호의 암전 아리랑, 셔플댄스와 접목해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 셔플 아리랑, 클럽문화를 건전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만든 상상백도씨의 클럽 아리랑 등 그동안 접하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할 예정입니다.
아 참, <아리 우리 아리랑 페스티벌>은 전체 무료 관람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나 금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고 싶으신 효성 블로그 가족분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세빛둥둥섬으로 놀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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