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PG소개] PG는 있는데 PU는 어디에?
중공업PG- PG는 있는데 PU는 어디에??
효성은 PG와 PU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공업PG는 전력PU, 기전PU, HEC PU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중공업PG 창원공장 관리본부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 하나, 품질녀의 PU는? 정답은, 전부다! 입니다.
창원에 있는 공장들은 관리본부에서 업무를 총괄하기 때문에 별도로 소속된 PU는 없습니다.
먼저 중공업PG의 전력PU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트랜스포머’ 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혹시 멋진 자동차와 노란 범블비를 연상하셨나요?
중공업PG에서 말하는 ‘트랜스포머’ 는 변압기입니다.
변압기는 생산된 전기를 변압 시키는 기계입니다.
트랜스포머만큼 대단한 일을 하는 멋진 녀석입니다~
어미 새가 새끼 새들에게 모이를 먹기 좋도록 작게
나눠주듯이 변압기도 사용 용도에 따라 전기를
나누어 가정이나 공장으로 보내줍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봇대 위의
원통 또한 변압기입니다.
이 사진은 품질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차단기들 입니다.
차단기는 사고 시에 전류를 차단시키는 기계입니다.
궁금하시다면 두꺼비집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력 사고 시에 피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차단기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잠수함 같기도 하고 죽부인 같이 생기기도 한
차단기는 이것이 완성품은 아니랍니다.
매우 크기 때문에 각각 제작하여 한번에 합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완성된 모습은 땅이 넓은 곳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제어반의 모습입니다.
뭐든지 너무 과하면 안 되는 것처럼 전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제어반은 전기를 control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어반 덕분에 지금 우리가 어려움 없이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이외에도 기전PU에서는
전동기, 감속기, 산업기계 등을 생산합니다.
HEC는 국내 펌프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풍력사업단도 점차 규모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품질녀가 근무하는 창원공장 관리본부의 품질경영팀에서는 회사의 품질방침과 품질경영
의지를 실현하며 궁극적인 목표인 고객만족과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품질을 관리하다 보니 타 부서로부터 공공의 적(?) 이라는 우스개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그만큼 옳다고 믿는 문제에 있어서는 물러서지 않고 변화를 추진하는 혁신적인 팀입니다.
앞으로도 ‘최초’, ‘최고’ 라는 화려한 수식어의 향연을 펼쳐나가는 중공업PG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긍정! 악착!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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