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빛내는 경력개발! 설문조사 결과 발표

Story/효성




연 여러분들의 경력개발, 자기 계발 현 주소는 어디일까요? 효성 블로그에서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2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약 800 명이 설문조사에 응해 주셨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경력개발 주소는 현재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경력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떄가 언제냐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분들'하고 있는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느낄 때'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외에도 금전적인 아쉬움과 외국어 문제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1위와 2위, 3위의 응답자 비율이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경력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유창한 외국어를 자기 계발 1순위로 뽑았다





하고 있는, 혹은 해야 할 자기 계발로는 31%의 응답자가 외국어라고 답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시되는 요즘인 만큼 많은 분들이 외국어 공부에 신경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으로는 재테크가 26%로 2위, 자격증이 16%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타 항목 중에는 독서를 꼽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기 계발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의외로 가장 많은 분들이 '스스로의 만족감'을 위해 자기 계발에 임한다고 응답 했습니다. 무언가 보상을 바라지 않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다음으로는 많은 직장인이 바라는 그것, 바로 승진이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자기 계발의 가장 큰 적은 귀찮음이다





반면에 자기 계발의 가장 큰 장애물도 자신 안에 있었습니다. 32%의 응답자가 장애물로 귀찮음을 꼽았습니다. 역시 귀차니즘은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기타에 육아 때문에 자기 계발이 힘들다는 응답이 많았는데요. 역시 아이를 낳게 되면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부모 여러분 힘내세요!



퇴근 후의 시간은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계발을 하는 시간대로는 절반 가량이 퇴근 후 저녁 시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랴, 저녁에는 자기 계발에 힘쓰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노고에 박수~! 2위로는 주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22%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자기 계발에 사용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직장인들이 1시간 미만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1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분들도 44%나 되네요. 기타 항목에는 '틈틈이'를 입력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혼자서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의외로 혼자서 독학으로 자기 계발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52%가 혼자서 한다고 응답했네요. 그 다음으로는 27%가 학원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기타 의견으로는 인터넷 강의를 이용한다고 응답한 분들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독고다이 파'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PC와 인터넷의 발달로 혼자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듯 하네요.



지금까지 효성 블로그를 이용해 주시는 분들의 경력개발, 자기 계발 성향을 알아보았습니다. 혹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도 이 포스팅을 보시면서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체크해 보세요. 다양한 의견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My Friend 효성은 더 알찬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