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 에너지 사업의 리더, 효성
안녕하세요, My Friend 효성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연료는 화석 연료입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석유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요. 분명 석유는 현대 문명의 기반 아니 현대 문명 그 자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석유가 우리 삶의 변화를 가져온 부분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거대합니다.
하지만 화석 연료의 사용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며 각종 석유화학제품들로 인한 환경오염이라는 떼어지지 않는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또, 화석 자원의 매장량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속가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날로 커지고 있죠. 특히 고유가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관심은 일부가 아닌 전체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 지속가능 에너지란?
기존 에너지 자원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에너지 소비량을 통해 문명의 발전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듯, 기술과 문명이 발전해 나갈수록 에너지 소비는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죠.
하지만 만약!
고갈되지도 않고, 사용해도 다시 생겨나는 에너지가 있다면 얼마나 이상적일까요?
지속가능한 에너지는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으며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화석 연료의 대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에너지란 무엇일까요? 환경의 파괴없이 에너지 공급과 소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지는 에너지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신재생에너지라고 일컫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와 3개 분야의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 총 11개 분야를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 에너지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태양광 발전
최근 두바이에서는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두바이 통합 에너지 전략 2030’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총 33억 달러가 투입되는 태양에너지 사업을 통해 두바이 전체 전력량의 5%를 태양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가능 에너지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또 거대한 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두바이에서 볼 수 있는 태양광발전 산업입니다. 태양광발전은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전지가 그 핵심입니다. 태양빛이 이 태양전지에 내리쬐게 되면 그 에너지에 의해 태양전지의 전자가 재배치되며 전류가 흐르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의 최대 장점은 공해가 없고,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만큼 발전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전력생산량을 일조량에 의존해야 하고 설치 장소가 한정적이며 초기 투자비와 발전단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풍력 발전
태양광 에너지만큼 깨끗한 발전으로 풍력발전이 있습니다. 풍력발전이란 풍차를 이용해서 자연의 바람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해서 발전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바람의 세기가 1초에 평균 4미터 이상이면 풍력발전기를 세울 수 있는데요. 풍력발전량은 날개 길이의 제곱에 비례하고, 풍속의 세제곱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풍력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풍속입니다.
풍력발전은 전력생산 단가가 저렴하고 연료와 폐기물이 없는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에 주목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풍력발전은 2012년 기준으로 225기 이상 설치돼 있으며 약 354MW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지금까지 다양한 지속가능 에너지 사업을 통해 잠재력이 우수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효성 기술연구소가 있습니다.
1997년 설립된 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분야 전 부분에 걸친 활발한 연구 및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시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환경분야 기술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소로 발돋움해 왔습니다.
효성 기술연구소의 연구 분야는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질 및 수자원 관리 분야,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분야, 대기오염 물질 저감 및 제거기술 분야, 환경생태계 복원기술 분야, 온실가스 저감기술 분야,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이 바로 그것입니다.
최신 기술정보, 연구설비 및 고급 연구인력 확보와 국내외 기술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개발에 필요한 제반 경영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연구개발 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효성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에너지 사업으로는 풍력발전이 있습니다. 풍력발전은 천연 에너지원인 바람을 이용해서 공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발전입니다. 무인 운전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무한 에너지원인 바람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분야입니다.
풍력사업단은 1990년대 중반부터 풍력발전기 사업에 착수해서 핵심인 증속기, 발전기, 제어기 타워 등을 개발해 오며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국내 최초 기어드 타입의 750kW 풍력 터빈 개발을 완료해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5MW급 해상용 풍력 터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효성 풍력사업단의 최종 목표는 풍력발전 구성기기의 기술력과 종합 엔지니어링 능력을 바탕으로 2018년까지 세계 10대 풍력발전 설비업체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물론 풍력사업단과 효성 기술연구소에서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도 부단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효성은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기술로 설계하고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독자개발 하는 등 다양한 지속가능 에너지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보존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화두이자 미래의 화두인 지속가능 에너지 사업! 앞선 기술력으로 인간중심, 환경중심의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효성이 그릴 미래가 기대되지 않으세요? ^-^ 더 깨끗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세상을 위해 효성은 오늘도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효성, 해상풍력용 5.9MW급 고전압 영구자석형 발전기 국내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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