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생활을 마치며] HEART가 있는 곳, 효성

효성+/효성 사람들 2011.01.04 11:53

 

HEART가 있는 곳, 효성

 


D-2
 

효성에서의 인턴 마감날까지 남은 일수입니다
.
6월 말, 처음으로 회사라는 것을 겪게 된 그날은
8
월 말이 오기는
하는건지, 아주 아득하고 멀게 느껴졌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기사 마지막회를 맞아
인턴생활을 되돌아보는 회가
되겠습니다.
애당초 저는 효성이라는 기업 자체를 잘 몰랐습니다. 학교에 효성의 이름으로 컴퓨터가 기증되어
있는 걸 보고
IT 기업인가? 라는 인식
을 가지고 있었던 정도였지요.
정확히는 효성 내에 IT 도 있는 것이었지만.


1. 인턴에 합격한 후...

인턴에 합격한 후, 효성에 대해 지인들을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접했습니다.

보수적인 기업이래 중공업이 강한 곳이잖아 뭐 하는데야? 알려지지 않은 알짜기업이야’…
많은 반응들과 많은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을 접하고 들어오니 더더욱 효성이라는 곳을 알수가 없더군요.
오히려 공포심(?)만 키워놓고선, 인턴을 시작하
게  되었던 것입니다.
인턴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그 때의 공포심을 돌이켜보면 웃음이 납니다. 제가 막연히 가졌던 두려움은
인턴사원 교육에서
이미 불식되었거든요. 효성의 역사 강의는 효성은 우직하게 기본에 충실한 기업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어 계속된 효성
way 강의는 왜 효성을 더욱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그런 mind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놀랐던 것은 thinking method와 커뮤니케이션 수업.
인턴을 위해 강의 나와본 건 처음 이라는 전문 강사 분의 말에서
효성이 얼마나 인재를 위해 투자를
하는 기업인지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

2. 영업팀에 배치되고...



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처음에 배치되었을 때, 영업 팀에 여성이
들어온 건 근 *년만에 처음이라는
선배님의 말씀에
, 얼굴에 핏기가
가셨었지요. 얼마나 거친 곳이길래, 라는 생각에 정말 많이 걱정했지만,
오히려 팀 분들을 절 따뜻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옆의 사진은 물론 픽션입니다만, 거의 이런 느낌의 둥기둥기 상태로 많이 돌봐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제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꼬박꼬박 대답해주시고 특히 없는 시간을 쪼개어 짬짬이
교육해
주시고 공장 견학까지 함께해주신 멘토 종문 차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팀 분들 덕분에 저는 무사히 패키징 PU에서의 인턴 생활을 마칠 수 있었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었습니다
.
효성을 알기 전, 불안해하고 두려워했던 저. 인턴을 마친 지금 신뢰와 안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 인턴생활 8주!!

 
제가 경험했던 인턴 8, 굳이 압축해서 이야기하라면 따뜻함과 열정과 끈끈함, 이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따뜻했던 팀원님들, 업무에 대한 제 열정, 그리고 고락을 함께한 인턴 동기들 간의
관계의 끈끈함
. 물론 이것 말고도 얻은 것은
더 많습니다만, 아마도 효성 인턴은 어땠나? 라는
질문에 대해 이 세 가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


효성
, 항상 HEART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앞으로 이틀만 있으면 이곳을 떠나는 군요. 참 아쉽습니다.




또한 인턴생활을 하면서 제게 효성에 소속감을 가지게 해 주었던 업무
, 그것이 바로 인턴 기자단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생각, 소속된 PU에 대한 생각, 멘토님에 대한 생각 기사 미션이 나올 때마다 그러한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더더욱 제가 하는 일과 집단에 애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재밌게 써서 이 생활을 알릴까,
효성을 알릴까 하고 고심하는 시간이, 제겐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턴 기자단을 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한 학기가 남아있어서 다음 달에는 학교로 돌아갑니다
.
하지만, 이 인턴에서 배웠던 것들
열정과, 온기와, 사람과의 관계- 를 가지고 있는다면 그 어떤 것이든 헤쳐나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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