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생활을 마치며] End가 아닌 And!!

만나다/효성 피플 2011.01.04 12:00

End가 아닌 And!!



첫 인턴기자 활동을 하면서 Self Interview를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인턴으로써의 마지막
길목에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
그 동안의 효성인턴생활을 돌아보면.... 다른 멋진 말보다는
정말
즐거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팀 단체로 야구응원을 하러 갔던 일, 영화를 봤던 일,
선배님들과 탁구내기를 했던 일,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업무 아닌 담소를 나눴던 일, 공포의
점심내기 사다리 등 한편의 영화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
정말 두 달이라는 시간이 꿈처럼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럼 효성 인턴기자단 1기로써의 마지막 기사를 시작해볼까요? 

 

1. 효성 인턴십을 통해 얻은 것

 
효성 인턴십을 통해 실무에서의 업무지식, 회사생활 경험 등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지만
무엇보다
을 얻었습니다.
입사 첫 날부터, 긴장하고 있던 저에게 음료수를 내밀어주셨던 저희
저압전동기설계팀 선배님들은 제 인턴생활이 벌써 끝나가냐면서
아쉬워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누군가의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특히, 마지막 인턴 프로젝트 과제 발표를 준비하는 동안 저의 멘토 선배님을
비롯한 팀 선배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모르는 것을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코멘트 해주셔서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팀원들 모두의 관심과 도움 덕분에 저는 두 달간의

인턴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팀 워크라는 것을 또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제가 속한 창원 3공장의 조식메뉴는 한 가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근처의 1공장에는 조식메뉴로
시리얼과 빵이 나오는 조식
B코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리얼이 먹고 싶어서(참고로 저는 뉴요커 스타일 입니다.)
1
공장에서 동기들
다 함께 조식을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아침 식수 인원도 비슷한 3공장에는
나오지 않나 의문이 생겼고 이것을 호프홈페이지 와글와글에
3공장에는 왜 시리얼이 나오지 않는지 글을 남겼습니다.

이 글은 높은 조회수와 함께 많은 댓글이 달렸고 이 건이 반영되어 드디어 3에도 아침에 조식 B 코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동기들은 물론이고 선배님들도 아침식사에 매우 만족해하셨고 제가 쓴 글 덕분이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저 또한 아침에 시리얼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뻤고, 그보다 사원 한 명 한 명의 건의사항에도 귀를 열어놓고 즉시

반영해주는 효성의 모습에서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

3. Before & After

 
효성 인턴십을 시작하기 전 저는 그저 대기업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이었습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효성 인턴십을 경험한 저는 지금 효성과의 미래를 꿈꾸는 애사심강한 효성의 사원입니다.
물론 아직은 입사여부
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습니다. 왜냐구요?
저는 효성인턴을 통해 저의 적성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턴사원들이 정사원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분명 어느 회사에 가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만큼 효성인턴
프로그램은 본 업에서의 실질적인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효성의 인턴십을 3개의 단어로 표현한다면?

 

1) 효성 인턴십은 End 가 아닌 And 입니다. 
효성 인턴십은 자신이 속한 팀 업무에 있어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며 인턴생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효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2) 효성 인턴십은 농구입니다.
농구는 개인의 특출한 실력만으론 승리할 수 없습니다. 시합을 뛰고 있는 5명의 선수, 그리고 벤치에 있는 감독 및
후보선수 모두의 유대
관계에서 비롯한 팀 워크가 형성되어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효성의 인턴십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저는 팀의 후보선수로
서 팀 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이제 주전선수로 팀의 승리를 위해 악착같이
달려나가고 싶습니다
.

 

3) 효성 인턴십은 B.F 입니다.

효성 인턴십은 Best Friend 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함께 추억을 만들어간 소중한 인턴동기들과 형처럼 아버지처럼
정말 가족처럼 대해
주시는 팀원들 모두 저에게 있어서는 영원히 잊지 못할 Best Friend 입니다.^-^


5. 성공적인 인턴생활을 위한 5가지 노하우!



마지막으로 앞으로 효성 인턴생활을 하게 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효성인턴을 하면서 몸소 익힌 5가지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볼 때마다 무조건 인사하라.
인턴으로 입사하면 각 팀에 배정이 됩니다. 효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회사는 다양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사무실 내에 여러 팀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선배님들의 이름도 잘 외워지지 않고,
모르는 분께
크게 인사하는 일이 쑥스럽기도 하지만 먼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면 자연스레 선배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 업무적인 대화 뿐만
아니라 사적인 얘기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을 수 있습니다.

늘 적극적으로 다가가 인사를 건네세요.^-^

2) 10분 먼저 출근하라.
일찍 출근해서 선배들과 팀장님을 맞이하는 것과 중간에 출근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물론 지각은 절대 안됩니다!!)
아랫사람이 무조건 먼저 출근하라는 문화는 많이 사라졌지만 밑에
사람이 먼저 마중을 하는 한국인의 정서가 직장에서도 분명 유효하다
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8시 30 출근인데 매일 아침 8 에 도착하여 들어오시는 선배님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
이러한 모습은 인턴이지만 성실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남겨 줄 수 있습니다.

 

 3) 끊임없이 질문하고 메모하라.

 회사에서는 아직 인턴사원에게 많은 업무를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정리 등의 간단한
업무라도 질문하고 메모하는 습관
으로 맡은 업무를 야무지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질문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적극적인
인상을 남겨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 또한 한번 배운 업무는 직접 하다 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인턴생활 중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라.

 저 같은 경우는 전기공학전공으로 전공과 관련이 많은 전동기설계팀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인턴사원들은
야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
한 일이 없으면 5 퇴근합니다. 저는 인턴기간 중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하
였습니다. 이 자격증은 전공과 관련이
깊을 뿐만 아니라 회사 업무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파트장님을 비롯한 선배사원들로부터 인정
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물론, 회사생활은 뒷전이고 자격증 공부만 해서는 오히려 감점이 되겠지만 회사생활도
적극적으로 하면서
,
퇴근 후 시간을 투자하여 취득한 자격증은 회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자신의 특기와 업무의 연관성을 찾아라.

 자신의 특기와 연관성이 있을만한 일을 끊임없이 찾다 보면 자신의 특기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저희 팀을 예를
들면 엑셀이나 CAD를 들 수 있는데요, 저는 엑셀도 CAD도 잘 다룰 줄 몰랐답니다.
흙흙.. 하지만 학사시절부터 문서처리와 PT에 자신감
이 있었는데 마지막 인턴프로젝트 발표 때 팀장님께
PPT
구성 및 개선사항 등에서 노력한 모습이 묻어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답니
.^-^

그냥 일이 별로 없다고 연관성이 없다고 소극적으로 생활하기 보다는 자신의 대학 전공분야를 접목시키거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적극적인 모습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6. 앞으로의 각오와 바램



이렇게 인턴 1기 기자로써의 마지막 기사도 마무리 지으려니 왠지 모를 아쉬움과 슬픔이 남습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 동안 정이 많이
든 것 같습니다. 또한 효성 인턴십을 통해 한층 성장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회사생활을 경험하였고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들이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가를 위한 인턴 프로젝트
과제가 아닌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 과제를 남기고 가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처음으로 팀원들 앞에서 발표를 한 기억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의 인턴생활은 이렇게 끝나지만, 인턴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열정을 기반으로 
당당히 효성의 일원으로써 나아가고 싶습니다.
효성 인턴기자단 1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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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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