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레저를 동시에, 애슬레저 저격한 크레오라 핏 스퀘어

요즘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까칠한 헬스 트레이너로 변신한 ‘소간지’ 소지섭의 패션이 화제입니다. 매번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멋지게 정장을 빼 입은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더니, 이번에는 조금은 껄렁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인데요. 그래도 역시 소지섭은 소지섭이더라고요. 무심하게 입은 운동복 사이에서도 넓은 어깨와 큰 키가 도드라지는 걸 보면 말이에요.

소간지의 애슬레저 룩이 빛나는 순간

출처: <오 마이 비너스> 화면캡처

요즘 소지섭 씨처럼 일상에서도 운동복을 입는 ‘애슬레저’ 족이 늘고 있다는데요. ‘운동과 여가의경계 없이 가볍게 즐기는 스포츠’를 뜻하는 애슬레저(athleisure)는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라는 소식입니다. 이 열풍에 효성도 동참했는데요, 데님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선보여 애슬레저 열풍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 바로셀로나에서 애슬레저 맞춤 소재 소개

효성은 애슬레저에 최적화된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18~19일 양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종(Denim Première Vision)’에서 선보입니다.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세계 약 100여개 사가 참가하고, 60여개 국가에서 방문하는 국제적인 데님 전문 전시회로, 최신 소재와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의 가로 방향과 세로방향 모두 신축성을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입니다. 보통 스트레치 데님들은 가로방향으로만 신축성이 있는데, 일반 스판덱스를 사용해 세로방향으로 신축성을 줄 경우 옷이 뒤틀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크레오라의 차별화 원사와 자체 기술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인데요. 이러한 양방향 신축성 데님은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줍니다.

 상품화 성공, 글로벌 브랜드와의 상담 진행

효성은 국내 데님 원단인 전방㈜과 글로벌 데님 원단 업체 술티(SOORTY)사 등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 적용에 힘써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전방㈜이 데님 전문 브랜드 버커루와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해외에서는 술티 사와 협업하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활발한 상담을 진행중입니다.

전방㈜의 서국배 영업팀장은 “크레오라 핏 스퀘어 기술을 적용한 데님은 새로운 트렌드와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술티社의 R&D 책임자인 Levent Korkmazer는 “크레오라 핏 스퀘어 기술 덕분에 양방향 스트레치 데님 컬렉션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활용성과 맵시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데님 시장에 크레오라 핏 스퀘어 알려

효성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데님 엑스포(Denim Expo)에 참가하는 등 전세계 데님 시장에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바순드하라 컨벤션 시티(Bashundhara convention city)에서 열린 방글라데시 데님 엑스포는 방글라데시∙파키스탄∙터키∙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41개 업체가 부스를 내고 참석한 데님 전시회입니다.

지난 11일부터 12일 방글라데시에서 진행된 데님 엑스포(Denim Expo)에서

상담 중인 효성 관계자와 바이어

이미 방글라데시 데님 엑스포에서 크레오라 핏 스퀘어에 관해 호평을 들은 효성은 데님 프레미에르 비종에서도 자신감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 원사로 만든 애슬레저 룩이라면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 ㅎㅎ 여러분의 편안함과 맵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효성은 더 편안하고 더 아름다운 원사 개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