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언제 어디서나 캠리!
‘남자의 심장은 식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은 뭇 남성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데요. 더구나 벚꽃이 흐드러지고 있는 요즘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도요타 캠리 자동차와 서울 근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30년을 이어온 브랜드, 도요타 캠리!
캠리는 30년을 이어온 도요타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캠리 시리즈는 북미 지역에서 9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을 만큼 많은 사람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30년이라는 세월만큼 자동차의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자동차입니다.
디테일의 깊이가 다르다, 캠리 2013 XLE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모두의 이목을 끈 차가 있습니다. 바로 도요타 캠리인데요. 지난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람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캠리 시리즈에는 특별한 디테일이 숨겨져 있답니다.
우선 외관을 살펴보면 경주용 자동차인 F1 머신이나 항공기 등 다양한 곳에서 착안한 디테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 F1 기술이 적용된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핀’이 부착되어 주행 시 차체 흔들림 현상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캠리는 사이드미러 안쪽 부분에 돌기를 세워 와류현상을 최소화함으로써 핸들링 안정성을 대폭 향상했습니다.
그리고 저중심 설계를 통해 더욱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와이드 범퍼와 그릴 디자인은 캠리의 다이내믹함이 가장 잘 표현된 부분으로, 도요타만의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내부 역시 캠리 시리즈만의 살아있는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데요. 내부 디자인은 귀족 스포츠인 승마에 사용되는 말 안장 설계를 응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의 가장 매력적인 디테일은 탑승자의 편안함을 고려했다는 점인데요. 기존의 자동차는 뒷좌석 가운데에 턱이 있어 3명이 탑승할 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캠리는 차량 뒤편 도어암레스트 트림을 깎아내서 무릎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진정한 5인승 자동차의 디테일함을 갖춘 것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자동차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연비인데요. 캠리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두 한국에서 출시되는 중형 세단 중에서 우수한 연비를 획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도 적어 환경까지 고려했으며, km/L 단위로 연비가 표시되어 운전 중에도 쉽게 연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효율적인 운전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캠리는 지난 30년간 많은 사람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0년의 세월 속에 담긴 103가지의 디테일은 캠리를 명품으로 만든 원동력입니다. 사용자의 편리함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성, 주행 성능을 고루 갖춘 자동차, 캠리! 산들산들 봄바람에 외출이 잦아지는 요즘인데요. 타면 탈수록 디테일함에 반하게 되는 캠리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완연한 봄입니다. 드라이브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따뜻한 햇볕을 벗 삼아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맞닿은 하늘, 북악스카이웨이>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본 서울 풍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에서 처음 소개해 드릴 곳은 북악스카이웨이입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약 19km에 이르는 길인데요. 길을 따라 이어지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의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북악 스카이 웨이에서 본 서울 야경>
‘하늘에 있는 길’이라는 의미만큼 이곳에서는 서울 시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뛰어난 야경으로도 유명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서울을 벗어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쉽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스카이웨이 팔각정은 야경과 더불어 다채로운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연인과 혹은 친구와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힐링 플레이스랍니다. ^^
<엄마야 누나야 강변 가자! 북한강변 드라이브 코스>
<북한강변의 모습, 출처: 한국관광공사>
양수리에서 시작해서 수입리로 올라가는 코스는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순위 코스로 추앙받고 있는데요. 이곳은 도로포장이 잘 되어 있고 통행량도 많지 않아서, 도로를 달릴 때 시원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북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 곳곳에 늘어선 카페 테라스에 앉아 붉은 노을을 바라보면 봄의 낭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데요. 올봄에는 붉은 노을 비치는 강물에 시름을 한껏 풀어놓으며 에너지를 재충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호반을 따라 낭만이 흐르는 곳, 춘천 드라이브 코스>
<의암댐 인어상, 출처: 춘천관광포털>
서울에서 벗어나 당일치기로 드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면, 춘천댐에서 의암댐으로 이어지는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고요히 흐르는 강물 따라 푸른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이곳에 있는 ‘박사로’는 신호등이 거의 없어 의암호를 보면서 20여 분을 마음껏 달릴 수 있습니다. 지금 춘천은 벚꽃이 만개해 있는데요. 춘천댐 벚꽃길에서 흩날리는 벚꽃을 가로지르는 것도 봄의 낭만을 느끼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 출처: 한국관광공사>
춘천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풍성하답니다. 닭갈비와 막국수, 춘천댐 주변에 있는 매운탕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도요타 캠리와 함께 떠나 볼만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도요타 그룹의 창시자인 도요타 사키치는 ‘사람은 할 수 있는 것의 100분의 1밖에 안 하고 산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따듯한 봄날, 봄은 모두에게 찾아오지만, 그것을 누리려는 사람만이 낭만적인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가까운 지인과 함께 드라이브를 떠나며 봄의 낭만에 한껏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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