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메신저] 커피도 마시고 나눔도 실천하는 "Be My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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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눔’의 중요성을 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다잡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바쁜 일상, 팍팍한 현실을 마주하노라면 좀처럼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나지 않는 까닭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커피 한 잔으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기아대책이 추진하는 ‘비마이프렌드’ 프로젝트다.

 

 

 


기아대책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비마이프렌드’라는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한 가격이 매겨진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동시에 커피 농장의 생산자가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돕는 활동입니다.


‘비마이프렌드’는 인도네시아의 오노소보 지역에 커피나무 2만 그루를 심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입니다. 멕시코와 인도네시아의 공정무역 커피로 구성된 비마이프렌드 커피 세트가 1개씩 판매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커피 농장에서 커피나무 한 그루가 더 자라고, 한 마을이 공정무역으로 자립할 힘을 얻습니다.


기아대책에서는 여러분에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상의 쉼표도 선물하고 싶습니다. 나눔이 시작되는 순간 즐거운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일상에서의 행동이 세상에 가져오는 기적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HOW?]

 


비마이프렌드 세트를 구매하려면
Be My Friend Shop 접속 [ 클릭 ]

 

 

 

1개의 비마이프렌드 세트를 구매하면
1개의 커피나무가 심어지고

 

 

 

 

 

1개의 마을은 희망의 공정무역을 시작합니다
오노소보 마을에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인도네시아 오노소보 지역에는 총 164세대, 119명의 아이들이 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오랫동안 담배를 재배해왔지만 얼마 전 정부 정책에 따라 이를 그만두고 커피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정부의 도움을 받아 적은 양의 커피 묘목을 마련했지만 4년 후에야 커피 열매를 수확할 수 있고 그 양도 경제적인 자립을 기대하기엔 부족합니다. 생산되는 커피 열매는 공정무역이 아닐 경우 헐값에 중간 상인에게 팔립니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 또는 주변 섬으로 떠나고 아이들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아대책은 이들에게 행복한 나눔을 전하고자 인도네시아 오노소보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그 첫 단계로 2년이 지나면 열매를 맺는 묘목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성공을 거둔 커피 농가의 노하우를 다른 농가에 전수해 모든 농부들이 최고의 커피를 수확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마을의 자립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비마이프렌드 세트를 구매한 사람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오노소보 지역에 커피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2년 후 커피를 수확할 때까지 커피나무의 성장 스토리와 오노소보 마을의 자립 이야기도 함께 전합니다.

 

 

 


1971년 래리 워드(Larry Ward) 박사에 의해 창립된 후 1989년 국내 최초의 해외 원조 NGO로 설립됐습니다. 지구촌의 기아 현황을 알리고 이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국제구호단체(현재 12개 회원국)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에서 협의지위 자격도 얻었습니다. 현재 82개국 1,323명의 봉사단과 5,599여 명의 스태프가 활동 중이며 올해 모금 예산은 1,400억 원에 달합니다.

 

 

‘행복한 나눔’은 기아대책이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2008년 4월 노동부 인증) 기아대책의 5개 법인 중 하나입니다. 비즈니스를 통한 지속적인 공익 펀드 마련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환경적 가치도 함께 창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