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바이오 산업에 투자한 이유는?

Story/효성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 지금 기술 산업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기업의 미래는 원천 기술에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경영을 실천하는 효성이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 다양한 기술 산업 트렌드를 쉽게 알려드립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효성의 혜안, 횻의눈👀 시작합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전 세계를 휩쓴 지 1년 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AI와 결합된 새로운 기술이 출시되며 일상의 모든 곳에 AI가 스며들었는데요. 

AI 시대의 스타로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가리킨 다음 행선지는
바로, 바이오 산업이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최고의 화두
바이오 융합 Bio-Convergence

 

AI,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바이오 산업이 AI를 만나 더욱 더 강력해질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산업 성장 엔진으로 바이오 산업을 점찍었기 때문인데요.

 

엔비디아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바이오니모’를 공개하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시가총액 2.2조 달러로 구글을 제친 엔비디아가 최근 투자한 비상장 회사들은 모두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이었을 정도인데요.

 

젠슨 황은 이젠 모든 산업이 기술 산업이며, 

AI 활용한 생명공학 기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이 될 거라고 자부했죠.

 

 

 

항노화·건강으로의 트렌드 변화. 이젠 레드다

 

식품 산업도 바이오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고령화로 면역력이 약한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항노화가,
코로나 등의 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증가하면서 면역 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식품에까지 확대되며 사업 영역이 넓어졌기 때문인데요.

 

레드 바이오란, 혈액의 붉은색을 딴 명칭입니다.

질병극복과 건강증진을 연구하는 생명과학기술 분야로
질병 진단과 예방, 치료와 관련된 신약 개발, 줄기세포 등이 포함된 산업입니다.

 

2027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5080억달러(약 682조원)로 예상되고,

바이오 선진국 간 기술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히고 있어

국내외 식품 대기업들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친환경 화이트 바이오 선도 기업, 효성

 

미래를 보는 혜안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 섬유 시장이 빠르게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을 보고

친환경 첨단 소재로 원천 기술을 개발해 온 효성은

지난해 미국의 생명공학 전문 기업인 ‘제노(Geno)’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산업 핵심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화이트 바이오는,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석유 기반 화학 제품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효성은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연산 20만톤 바이오 BDO 공장을 신설하는 총 1조 규모 투자 승인을 받았습니다.

 

BDO(부탄다이올; Butanediol)는 스판덱스(PTMG) 섬유, 자동차내장재(TPU),

포장재 등 생분해성수지(PBAT), 자동차용 내장재, 신발 슈솔, 산업용 컴파운드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화학 소재입니다.

사탕수수나 옥수수 등에서 나오는 당을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바이오 BDO

기존 화석 에너지를 100% 대체할 원료로,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00년 효성의 핵심 주축이 될 바이오 산업!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화이트 바이오를 비롯한

차별화된 바이오 경쟁력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효성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을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트렌드들

미래를 내다보는 효성의 혜안, 횻의눈👀 이 눈에 불🔥을 켜고 포착해

여러분들께 발 빠르게 전달드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