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와 화합의 장, 효성배 본사 체육대회의 열기속으로!

2011. 1. 6. 14:36

격려와 화합의 장,
효성배 본사 체육대회의 열기속으로!


매년 초여름이면 효성인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 있죠? 바로 체육대회 인데요~
<효성배 본사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피구, 계주, 그리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응원상까지
5개 종목에서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하는 그야말로 대규모 체육대회랍니다.

지난 6월 26일 토요일 효성 안양공장 운동장에서 열린 올해 체육대회는 월드컵 대표팀의
기분 좋은 16강 진출 소식과 함께 찾아와서 그런지
더욱 즐겁고 열띤 분위기를 띄었는데요.

지난 해보다 균등해진 경기력과 열띤 응원전으로 어느해보다 치열하고 재미있었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함께 달려가 보실까요? ^^


 

효성을 이루고 있는 7개 PG와 3개 본부, 그리고 안양 연구소까지 총 11개팀은 이번 대회를 지난
4월부터 열심히 준비해 왔었는데요, 올해는 이미 날씨 때문에 한 번 연기된 체육대회라서 그런지
날씨가 무엇보다 큰 변수였습니다. 전날의 일기예보가 '장마'로 예견되어서 그런지 하늘은 아침부터
잔뜩 흐렸지만 그래도 효성인의 뜨거운 열정을 하늘도 아는지, 경기가 끝날때까지 큰 비 한 번 내리지
않아서 무엇보다 다행스러웠지요.

오전 8시 30분.
류필구 정보통신PG장님의 시축과 함께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빰빰빰!!!

축구에서는 이미 예선전에서부터 이변이 연출되었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이었던 중공업PG
안양연구소에 져버린 것이었지요. 안양연구소는 기세를 모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또 다른 정통의 강호
건설PG의 벽을 넘을 수는 없었답니다. 마치 그리스를 쉽게 꺾었지만, 아르헨티나에 무릎을 꿇어야 했던
우리 월드컵 대표팀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안양연구소는 배구, 피구에서까지 연달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일구어냈지요. 아무래도 안양공장에서 근무하며 잔디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가
작용한 결과 아닐까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배구 대회에서는 산업자재PG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산업자재PG에서는 왕년의 배구 실력을 한껏 뽐내며 아름다운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바로 이런 것이구나를 깨달을 수 있는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응원전 덕분에 각 PG에서는 재기발랄한 응원 퍼포먼스가 총동원되기도 했죠!
전략본부는 경기력은 모르겠지만 응원전에서만큼은 꼭 우승하겠다는 일념으로 전체 인원이 다 함께
하는 플래시몹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의상부터 이미 뭔가 “우린 너와 달라~!”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화학PG도 이에 질세라 애프터스쿨 <디바>, 소녀시대 <Oh!> 등의 안무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갈채와 부움의 시선을 받았구요. 올해 이 정도라면 내년부터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욱 다양한
응원전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체육대회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분들도 함께 초대되는 효성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페이스페인팅도 마련되고, 캐리커처 그리기,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선물도 많이 준비되었구요~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행운권 추첨도 빼놓을 수 없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1년에 한 번쯤 아빠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들러서 좋은 기억,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안고 돌아가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요?

평소 사무실에서는 다소곳하던 여사우분들도 피구장에서는 그 동안 억눌렸던 모든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시는 것 같았답니다. 파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옆에 있다가 잠깐 스쳐도 피멍이 든다는
불꽃슛 쏘시는 분이 한 두 분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놓친 볼 잡기 할 때 그 기운이란 혀를 내두를
정도였지요. 피구는 중공업PG가 우승을 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체육대회의 꽃은 계주가 아니겠습니까? 임원부터 사원까지 각 직급별로 1명씩 총
7명이 한 팀으로 참여하는 계주는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탕입니다. 파릇파릇한 사원들이 달릴
때는 메시처럼 발이 안보여서 눈이 커지고, 부족한 머리숱과 한없이 이완된 복부 근육을 추진력 삼아
열심을 다하는 임원분들을 보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바로 그 계주! 

우승은 처음부터 1등을 놓치지 않은 섬유PG에게 돌아갔습니다. 바람의 사람들~
아무래도 효성의 기능성 원사 의류를 장착하고 나와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ㅎㅎ

1년에 한 번이지만 같은 팀을 넘어 PG 차원에서 서로 격려하고 경쟁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회사 생활의 큰 도움이 됩니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서 푸른 그라운드 위에서 함께 뛰고 얼싸안고,
손뼉을 마주치고, 파이팅을 외치다보면 말로 하는 것보다 깊은 정이 생기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같은 한 식구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요.

 



회사 생활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서로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팀웍이 만들어지는 시간,
바로 효성배 본사 체육대회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이날 종합우승은 안양연구소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정정당당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체육대회를
준비해온 우리 효성인들 모두가 주인공이고 우승의 주역들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더운 여름 사무실 공간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더욱 활기차고 신명나는 회사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격려와 화합의 장이었던 효성의 체육대회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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