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효성, 탄소배출 대규모 감축”

ESG

우리가 매해 습관처럼 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새해 다짐’입니다. 
2023년 1분기가 지나가는 4월, 목표한 만큼 잘 해내고 계신가요?

목표를 세우는 사람은 많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던 새해 다짐도 매년 이맘 즈음 빛을 잃곤 합니다.


작심삼일이 된 새해 다짐,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듯해 모른 척 포기하고 있었다면 지금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다시 열정을 불어넣을 효성의 이야기가 있거든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자사 신기록을 갱신한 효성의 탄소배출권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전 세계 탄소중립 선언 “한국, 배출권거래제 도입”


본격적인 이야기는 2015년, 대한민국에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되었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1세기 들어 세계는 탄소중립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EU, 영국, 미국, 일본 등 134개국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이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2030년까지 약 2억 7452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목표로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발맞춰 등장한 것이 바로 ‘배출권거래제’입니다.

 

 배출권거래제란?

 교토의정서 제17조에 규정된 온실가스 감축 체제입니다.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 배출 사업을 할 경우,
 해당 기업에서는 할당 범위 내에서만 배출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죠. 온실가스 배출량이 예상보다 많아 정부 할당량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정부는 한 가지 방안을 고안해냅니다.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및 거래에 관 한 법률’에 의거, 각 기업의 여분 또는 부족분의 탄소 배출량을 서로 거래하도록 허용합니다.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기업에는 혜택을 주고, 배출량이 많은 기업에는 페널티를 부여한 것이죠.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다른 기업으로부터 배출권을 구입해 초과 배출량을 상쇄해야 합니다.

탄소 감축 여력에 따라 배출권을 판매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된 것입니다.

 

 

잠시 주춤해도 괜찮아 “꾸준함이 성과를 낳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배출권거래제. 효성도 여기에 동참합니다.
효성의 당초 목표는 2018년 기준, 2030년까지 14.5%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장별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고요. 

 

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임직원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도모하기도 했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시작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 배출권거래제 도입 이후 2021년까지, 배출권을 다른 기업으로부터 구매하고 있었죠.
효성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8만 2379톤, 14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구입해 왔는데요. 

정부 할당량보다 많은 탄소를 배출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상황은 역전됩니다. 

효성은 구입한 총 5만 2734톤 탄소배출권 판매에 성공하며,
탄소배출권 구입량보다 판매량이 많은, 자사 신기록을 갱신한 순간이었죠.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요,
효성은 기존 사업 규모, 주요 생산 가동률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량 대폭 감축에 성공했다는 뜻이에요.

모든 계열사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탄소배출량 절감 움직임에 동참했기에 가능한 결과였죠. 

당장은 성과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지난한 과정을 꾸준히 견뎌왔기에 맺을 수 있는 결실입니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운 일이었겠죠?

 

 

"100년 뒤 효성, 더 높이 비상할 거예요"


탄소 감축을 위한 효성의 움직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적극적이고, 혁신적이게 말이죠.

 

효성은 이사회 안에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00년 뒤 더 높게 비상할 효성을 위해, 친환경에 입각한 경영방침을 더 강조하면서요.

효성은 사업 계획 단계부터 환경 이슈를 파악하고, 그린경영위원회를 통해 보고체계를 하나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효성의 사업 과정에서 혹여 환경 이슈 발생 시,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이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서게 되는 시스템이죠.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 설비는 새것으로 교체하고, 보일러 연료는 청정연료인 LNG로 바꿔 사용합니다. 

사업장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죠. 

 

 

여러분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 시작해보세요!

 

당장은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걷다 보면 답이 나올 거예요. 

그것은 새로운 꿈이 될 수도, 기존의 꿈을 이룰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 효성이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