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의 완벽한 품질을 위한, 소성생산팀 직무 인터뷰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한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의 생산 기술력 확보를 통해 우리 일상 속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소재이자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강하고, 무게는 1/4 수준으로 가벼워
원료 중합부터 소성 등 전반적인 공정 난이도가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죠.
[참고자료]
링크 바로가기 ▶ https://blog.hyosung.com/5866
그렇다면 이렇게 뛰어난 탄소섬유가 어떻게 탄생되는지,
탄소섬유가 개발되기까지의 소성생산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는지!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기까지’
탄소섬유 개발 에피소드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효성첨단소재 탄소아라미드 PU 소성생산팀 김인환 Pro(Professional)를 만나보았습니다.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탄소섬유를 위한 효성첨단소재 소성생산팀 이야기,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효성첨단소재 탄소아라미드PU 소성생산팀 5년 차 김인환 Pro입니다.
차세대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탄소섬유 생산의 후공정인 소성 공정 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탄소섬유의 높은 공정 난이도, 소성생산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는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스포츠/레저용(골프채, 낚싯대, 고급 자전거, 라켓 등)
△ 항공용(항공기 내외장재, 브레이크 디스크 등)
△ 산업용(압력용기, 토목 건축, 자동차 부품, 풍력 BLADE 등)
금속 대비 높은 강도와 낮은 무게로 차세대 소재로 사용되고 있죠.
탄소섬유는 크게 중합 및 방사, 소성 두 공정으로 구분되는데요.
중합 및 방사를 통해 생산된 섬유(PAN Precursor)를 오븐(탄화로)에서 장력, 온도 조건 설정을 통해 산화, 탄화시켜 탄소섬유 생산하죠. 생산된 탄소섬유는 소성 공정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Q3) 국내 최초 탄소섬유를 개발하기까지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19년도에 처음 입사하여, 20년도 탄소섬유공장 2호기 스타트를 목표로
탄소섬유 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처음 입사하자마자 맡은 프로젝트이기도 하지만,
공장 증설의 설비 설계 초기부터 설치 및 문제점 보완, 시운전 업무를 진행하는 등
공정 설비 및 공정별 중요 관리 인자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거든요.
Q4) 국내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기까지! 꿈의 신소재, 탄소섬유의 향후 비전은?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를 국내 최초 상업화하기까지!
참고할 수 있는 지표와 정보가 많지 않고
기술 개선을 위해 기본 베이스 없이 처음부터 직접 테스트하면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국내 최초 탄소섬유 상업화부터 성공적인 프로젝트 마무리는 항상 저에게 큰 성취감을 줍니다.
국내 최초 탄소섬유 상업화 성공에 이어 국내 및 해외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제품 생산 기술, 품질 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귀중한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게 아닐까요? (웃음)
Q5) 소성생산팀 업무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소성생산팀의 업무의 매력은 자유로운 업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직급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편이죠.
함께 하는 업무다 보니, 소속감을 줄 뿐 만 아니라 내 공정에 대한 책임감이 커진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웃음)
3가지 키워드로 보는 효성첨단소재 소성생산팀 이야기.
#끈기 #책임감 #체력
기술 발전을 목표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
최고의 제품 품질이 곧 효성 탄소섬유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는 책임감.
향후 글로벌 시장 선도 달성까지 달려가기 위한 든든한 체력.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효성의 대표 캐시카우로 성장하고 글로벌 대표 제품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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