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친환경 섬유로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 만든다

 

- 효성티앤씨,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 제작

- 화성·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 1천만 개 재활용

-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 공급 확대 계획

- 조현준 회장, “효성 친환경 섬유 기술이 반도체 생산현장에 활용돼 의의가 커”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 ‘리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착용하는 방진복 제작에 나섭니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입니다.

 

 

효성티앤씨 X 삼성전자

 

효성티앤씨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화성, 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 방진복을 제작 예정입니다.

 

친환경 방진복 제작에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약 1천만개로 예상되며,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은 삼성전자 기흥, 화성 사업장에 공급,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리젠은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최근 ESG경영과 친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많은 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현대중공업, 포스코 광양제철소, CGV, 롯데리아 등 기업 유니폼에 적용된 바 있습니다.

 

리젠 방진복은 친환경성과 더불어

냉감(리젠 아스킨), 내구성(마이판 리젠 로빅), 항균(리젠 에어로실버), 신축성(리젠 자나두), 통기성(리젠 에어로쿨) 등

각종 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섬유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친환경 섬유 기술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의 방진복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효성티앤씨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적용 확대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