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 최고 권위 경영자상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수상

 

- 한국경영학회, “효성의 글로벌 성장과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 고객몰입경영 선포, 국내 ESG 경영 선도 등 경제 성장에 공헌
- 조현준 회장, “조홍제 창업주∙조석래 명예회장께 배운 경영의 3원칙, ‘고객 신뢰, 세계 1등, 자체 기술 개발’로 고객의 행복 실현할 것”

 

 

3월 28일,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38회 2023년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 1987년부터 국내 최대 경영 관련 학술 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시상해 온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진취적인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합니다.

 

 

 

□ 한국경영학회, “글로벌 기업 도약, 미래성장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

 

경영학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선정 위원회의 만장일치를 통해

올해 수상자로 조현준 회장을 선정하였습니다.


조 회장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을 기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수소 산업 기반 구축 △첨단 신소재 개발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효성의 미래성장가치 향상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경영학회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몰입경영’으로
기업 경영의 본원적 목적을 산업계에 다시 환기하고, 기업들의 ESG경영을 선도하는 등

최고 수준의 경영자로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공헌했다고 판단하여 수상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 1987년 제1회 故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수상한 이래, 故박태준 포스코
회장(1992년 제6회),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1993년 제7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2018년 제33회),
최태원 ㈜SK 회장(2019년 제34회) 등이 수상한 바 있음.


□ 조 회장, “고객 신뢰∙세계 1등∙자체기술 개발로 고객 행복 실현”


시상식에서 조 회장은 “창업주이신 만우 조홍제 회장님과 제 부친 조석래 명예회장님께서 어려서부터 세 가지 중요한 경영의 원칙을 심어주셨다” 며,


△고객과의 신뢰 확보 △항상 세계 1등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 △자체 기술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성의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의 목소리(VOC)를 경청하고,
세계일등제품을 많이 만들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미래 성장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더불어

 

“싱귤래러티(Singularity)의 시대에서 고객을 다면적 다차원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한발 더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의 행복까지 추구하는 고객몰입경영을 반드시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선제적 투자 통해 초격차 확대, 지속 성장 위한 ESG경영 선도

 

조현준 회장은 1997년 효성 T&C 부장으로 입사한 이후 20여 년 간 효성그룹을 이끌며

스판덱스∙타이어코드∙중전기기∙정보통신 등 주력사업 부문의 글로벌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성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켰습니다.

 

201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선제적 투자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초격차를 확대하고,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첨단소재 분야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신사업을 육성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습니다.


올해 초, 산업계에서 처음으로 VOC 경영을 발전시킨 ‘고객몰입경영’을 선포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현장을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하는 등 생산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였습니다.


또한, 조 회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ESG 경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는데요.

국내 최초로 페트병와 어망을 재활용한 리싸이클 섬유와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스판덱스 개발,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리드해 왔습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교육 지원 및 시스템 개선, 설비도입, 기술개발 및 ESG경영을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지주사체제로 전환, 이사회 내에 ESG경영위원회 설치 등 정도경영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