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국민안전편’
- 현직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 조현준 회장,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안전, 소방관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원하겠다”
효성은 대한상의, 현대자동차그룹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효성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효성 기부금은 △ 순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 유가족 힐링캠프 △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그룹은 울산공장을 모태로 오늘날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항상 안전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 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우리 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고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가장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의사를 밝힌 후
“소방관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부분을 찾아 지원하고 기업 입장에서 우리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는
기업인들에게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로
지난 해 시작, 현재 700여개의 기업과 뜻을 모아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ERT 회원기업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주제 선정, 공동 실천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주도하였습니다.
제 1차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관들 지원하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효성, 현대차를 비롯해 ERT 기업들이 후원 금액 약 55억 원 규모)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아동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교육 지원, 장애 예술가 지원,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효성은 이번 나눔프로젝트 기부 외에도
△ 2022년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 2020년 코로나19 극복 등
나라의 여러 위기 상황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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