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계 최초라 쓰고 ‘효성’이라 읽는다

Story/효성

 

무구한 세월이 지나도 최초라는 수식어는 영원합니다.

 

1971년 민간 기업 최초로 기업연구를 설립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죠.

 

국내 최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독자 기술 확보/타이어코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최초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 개발 성공
국내 최초 독자 기술 스판덱스 개발/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 상용화
국내 최초 친환경 섬유 리젠 개발
세계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 폴리케톤 개발
세계 최초 해양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이처럼 효성은 FIRST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효성이 걸어온 57년의 발걸음을 만나보시죠.

 

 

다소 생소해 보이는 타이어코드,
하지만 타이어코드는 일상 속 깊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타이어코드는 우리가 익히 아는 타이어에 들어가는 소재로,
타이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예요.

효성첨단소재는 1968년 국내 최초,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을 시작으로

1978년 국내 최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독자 기술을 확보하는 등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50% 가량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타이어코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친환경 요소도 빠질 수 없죠.
2022년 10월, 타이어코드 업계 세계 최초로 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ISCC PLUS' 인증 획득!
생산 및 유통의 전반적인 과정을 통해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받는 인증이기에,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유일무이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진 지금.
효성첨단소재가 이룬 성과는 효성이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지표입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탄소섬유,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1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TANSOME®)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10배 이상의 높은 강도, 4분의 1 수준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금속에 비해서 강도와 탄성이 뛰어나다는 점, 내열성 및 내충격성이 훌륭하여 부식될 위험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다재다능한 탄소섬유는 어디에 사용되는 소재일까요?
탄소섬유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주항공, 자동차, 선박, 수소 산업, 스포츠 등
미래 산업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국내 최초 탄소섬유 생산 기술력 확보는
우리나라보다 40년 이상을 앞선 일본, 미국, 독일 등 극소수의 선진국을 제외하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할 수 있죠.

 

 

효성의 국내 최초 타이틀은 계속됩니다.

효성티앤씨는 1992년 국내 최초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크레오라(creora®)’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였죠.

현재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에서 30%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세계 최대 스판덱스 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

스판덱스는 석탄과 석유에서 각각 원료를 추출하여 생산하는데요.
효성티앤씨는 이 중 석탄에서 추출되는 원료인
‘PTMG(폴리테트라메틸렌글리콜)’를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대체하는 데 성공!
이후 끊임없는 기술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기존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 39%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량 23% 감소 등
섬유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6월 스위스 인증기관인 ‘SGS’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하며
스판덱스 시장을 선도하고 차세대 친환경 섬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친환경 섬유 소재 리젠을 아시나요?

2008년, 효성티앤씨는 국내 최초로 폐페트(PET) 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 ‘리젠(regen®)’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젠은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 리싸이클 나일론 원사 ‘마이판 리젠(MIPAN® regen)’, 리싸이클 스판덱스 ‘크레오라 리젠(creora® regen)’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리젠은 폐페트병, 폐어망 등을 재활용해 다시 원사로 만드는 친환경 기술로,
원사 1톤(t)을 생산할 때마다 50년 수령의 나무 13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동일한 수준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죠.

☑ 리싸이클 나일론 원사 마이판 리젠(MIPAN® regen)
일반 나일론 원사 대비 자원 소비 27%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28% 감소

☑ 리싸이클 스판덱스 크레오라 리젠
기존 스판덱스와 비교하여 저온에서 세팅이 가능한 기술력을 통한 빠른 세팅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요소를 담은 리젠은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효성티앤씨는 리젠으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죠.
또한 효성티앤씨는 리젠을 통해 친환경 패션 시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도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리젠 개발 성공을 바탕으로 섬유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성의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해 ESG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계획입니다.

 

 

효성중공업은 송배전용 중전기기 분야에서 국내 1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800KV 2절점 가스절연개폐기 개발,
자체 기술을 통한 1,100KV급 극초고압 차단기 개발 성공 등 전력 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이끌어 왔죠.

최근 3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와 스태콤(정지형무효전력보상장치)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증명했죠.

HVDC(초고압직류송전)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전력을 고압직류로 변환하여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후 다시 교류로 변환해서 공급하는 기술인데요.
지역 간, 장거리 송전효율과 안전성을 더 높였습니다.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영향을 덜 받는 강점도 갖고 있죠.

스태콤(정지형무효전력보상장치)은 송전 과정에서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전력 손실을 줄이는 설비입니다.
전력 계통의 안전성과 전력품질을 확보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죠.
특히 풍력이나 태양광 등 기상 상황에 영향을 크게 받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됩니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의 스태콤 시험실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초 품질 및 기술 역량을 입증받은 사례죠.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중요한 시대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 및 전력망 구축 등
효성중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   

 

 

대기오염의 주범!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프로필렌이 친환경 소재가 된다?
효성화학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 신소재인 폴리케톤을 개발했습니다.

폴리케톤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와 에틸렌, 프로필렌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데요.
폴리케톤 1톤(t)을 생산할 때마다 일산화탄소를 약 0.5톤(t)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죠.

폴리케톤은 기존 소재 대비 열과 마찰, 외부 충격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과
나일론 대비 내충격성, 내마모성, 내화학성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한 국내외 다수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인체에 대한 무해성과 안전성 확보, 차세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주목받는 소재입니다.

2016년,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녹색 인증을 받기도 했죠.
덕분에 식기, 유아용 장난감, 의료용 부품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 기어, 청소기 부품, 커넥터, 자동차 부품 등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르는 현재, 효성화학 폴리케톤은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효성의 ‘FIRST’, 효성이 걸어온 57년의 발자취

 

 

효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세계 최고를 위해 걸어온 효성의 57년 발자취로 변화하는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