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소] 내 이름은 G.Fighter! 철강2PU 스테인레스조강팀 김현호 사원
철강2PU 스테인레스조강팀 김현호 사원
안녕하세요, 효성인 김현호 입니다
올해 서른. 인생의 과도기가 한번쯤은 지나간다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우리회사에 입사한 김현호 사우다.
해외영업이 하고 싶어서 무역PG에 지원해 당당히 효성인이 되었고, 김 사우는 현재 철강2PU 스테인레
스 조강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팀 선배들의 지원업무를 많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포부는 그 누구보다 크다.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무장된 사회경험을 갖고 있었던 김 사우. 이태원에서
옷장사의 꿈을 키워보기도 하고 지하철 통로에서 가방도 팔아보고(이 대답을 했을 때는 실제로 가방을
파는 시늉을 하며 ‘골라~골라~’’00마트에서 10만원 하던 것! 여기선 단돈 2만원~’을 능숙하게 외치기도
했다), 선원이 되어 바다에 나가 장어를 잡기도 했다는 그. 대학시절 휴학을 오래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런 호기심들 때문이었고, 졸업은 자연히 조금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효성인으로 다시금
재도약을 다짐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G.Fighter에게 격투기란?
혈기왕성했던 대학시절 시작했던 복싱 동아리. 2년간 주장을 맡아 동아리를 이끌었다고 했다.
전담 감독도 링도 없이 운동장에서 운동하며 헝그리 정신으로 연습했던 지난날이었지만 그때만큼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냈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당시에는 즐겁게 운동해서 그런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바로 전국대학연맹 복싱대회에서 1등을 했던 것. 지금은
모두 직장에 취직해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때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덕분에 G.Fighter라는 좋은 이름이 생겨났고, ‘구로동에 사는 격투기 하는 남자’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힙합앨범을 내고 랩퍼로 생활하던 시기에 예명으로도 사용했다. 타이거 JK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실제로 음반도 발매하여, 포털사이트에 를 검색해보면 김현호 사우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동기들과 떠났던 MT, 즐거웠던 시간
얼마 전 무역PG 신입동기들과 함께 청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시운 화학PU 석유화학1팀,
김태경 화학PU 산업소재팀, 김효섭 에버그린팀, 김선민 화학PU 합성수지팀, 김지웅 효성트랜스월드
국제물류1팀, 이홍균 효성트랜스월드 국제물류2팀 동기와 함께 했던 MT는 효성안에서 뭉친
친구들이기에 더 뜻 깊었던 시간이라고 했다.
우리 팀원들, 그리고 동기들에게
회사생활에서 가장 좋은 점은 든든한 팀원들이 있고, 또 옆에서 응원해주는 동기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보내는 짧은 메시지.
신입사원이 바라본 효성, 그리고 꿈
“효성 무역PG는 보수적이지 않고, 신입사원도 많은 업무를 빨리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2명정도 함께 무역PG에 입사했는데요. 다들 만족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기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네요.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하면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도
물론이지만 장차 가정을 꾸렸을 때 존경받는 아버지도 되고 싶고요. 요즘 피아노와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공연을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고 있네요. 효성인 여러분들도 바쁘고 지친
일상이지만 꿈꿀 수 있는 멋진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_ 웹진 효성타운 http://webzine.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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