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에서 옷이 되기까지, 효성티앤씨 CREORA STUDIO팀
옷의 시작, 원사를 아시나요?

옷을 고를 때 우리는 디자인과 핏, 촉감을 먼저 봅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거울 앞에서 한 번 대보고, 소매를 만져보고, 가격표를 확인하죠. 하지만 그 옷이 어떤 원사로 만들어졌는지까지 들여다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원사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입는 옷은 원단으로 만들어지고, 그 원단은 수많은 실이 모여 짜입니다. 이때 모이는 실이 바로 원사입니다. 쉽게 말해 옷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셈이죠. 같은 디자인의 옷이라도 어떤 원사를 썼느냐에 따라 몸에 닿는 감촉도, 늘어나는 정도도, 땀이 마르는 속도도 달라집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옷의 기능을 결정하는 진짜 출발점은 원사인 셈이죠.
그런데 만약 원사를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소재가 실제 옷으로 완성되는 과정까지 직접 살펴본다면 어떨까요? 효성티앤씨 CREORA STUDIO팀은 원사를 활용한 가먼트(완제품) 샘플을 제작하고,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는 팀입니다. 원사에 담긴 가능성을 완제품으로 구현하며 CREORA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원사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하는 팀
본사에 위치한 CREORA STUDIO팀은 패션디자인팀에서 분리되어 신설된 조직입니다. 이 팀을 한 줄로 소개하면 효성티앤씨의 차별화된 기능성과 가치를 최종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팀이라고 말할 수 있죠. 크레오라 원사로 만든 가먼트의 영업과 생산, 판매를 담당하는 팀입니다.
CREORA STUDIO팀이 바라보는 방향은 유니클로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소재 기업 ‘도레이(Toray)’가 소재 생산을 넘어 브랜드까지 영역을 확장한 사례처럼, 더 많은 소비자에게 CREORA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CREORA STUDIO 팀은 B2B를 넘어 B2C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소재 개발부터 가먼트 제작,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옷이 되기까지

CREORA STUDIO팀의 업무 시작은 패션디자인팀에서 개발한 소재를 실제 가먼트, 즉 완제품 샘플로 구현하죠. 원사의 기능성이 옷으로 만들어졌을 때 어떻게 드러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단계입니다. 완성한 샘플은 브랜드에 직접 제안하고, 품평을 거쳐 오더가 선정되면 본격적인 생산으로 이어집니다.
오더가 확정된 이후에는 원단 및 봉제 생산과 품질 관리까지 가먼트 제작 전반을 맡아 완제품을 납품합니다. 소재를 넘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옷 한 벌이 완성되어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책임집니다. 이 과정에서 패션디자인팀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과 패션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반영합니다.
새로운 영감을 찾아 날아가는 나비

CREORA STUDIO팀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곳을 찾아 날아가는 나비입니다. 원사라는 익숙한 영역을 넘어 가먼트와 브랜드라는 새로운 땅을 개척해가는 팀의 모습과 꼭 닮아 있죠.
CREORA STUDIO팀이 가진 나비 DNA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찾아가는 '비행력', 원사를 실제 가먼트로 탄생시키는 '변신력', 그리고 시장과 트렌드를 살피며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탐지력'입니다.
가먼트 사업, 새로운 길을 만들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거래를 시작으로 가먼트 사업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는 CREORA STUDIO팀은 가먼트 비즈니스의 업무 기반과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CREORA 원사를 상업화해 실제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효성에서도 가먼트 비즈니스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중요한 짐웨어 브랜드와 협업하며 크레오라 원사의 기능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카카오뱅크, SM엔터테인먼트, 올포유 등 기업 마라톤 행사에 제품을 납품하며 기업 행사용 제품까지 적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또 신성통상과의 협업으로 속옷 위주의 Intimate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Intimate 제품은 기존 의류보다 얇고 부드러우면서 스트레치성이 높은 소재와 함께 속옷에 특화된 봉제 기계와 생산 공정이 필요한 만큼, 또 하나의 도전인 셈입니다.
익숙함을 넘어 새로운 시장으로
원사를 만드는 일과 옷을 만드는 일 사이에는 생각보다 먼 거리가 있습니다. 샘플을 만들고, 브랜드를 설득하고, 생산 공정과 품질을 직접 챙기고, 새로운 분야에 맞는 설비와 노하우를 익히는 일까지. CREORA STUDIO팀은 그 거리를 하나씩 좁혀가는 중입니다.
익숙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날아가며 문제가 생겼을 때일수록 솔직하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효성티앤씨 CREORA STUDIO팀은 오늘도 CREORA의 가능성을 넓히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원사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효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효성프렌즈 8기의 세빛섬 가을 피크닉 (0) | 2026.10.12 |
|---|---|
| [효성 글로벌 인재 육성] 무역주재원 후보자에게 필요한 영어는 회화가 아닙니다. (0) | 2026.09.29 |
| 전력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 효성중공업 ESS영업팀 (0) | 2026.09.23 |
| 효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효성프렌즈 8기의 첫만남 (0) | 2026.09.09 |
| 국경을 넘어 이어지는 보훈, 고려인 독립유공자 후손의 일상을 보듬다 (0) | 2026.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