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하면 더 멀리, 효성의 기업 상생

Story/효성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자본과 기술력, 시장의 신뢰처럼 기업을 성장시키는 다양한 요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은 기업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완성품을 위한 부품을 만드는 협력사가 든든히 받쳐주고, 공장이 자리한 지역이 활기차게 움직여야 비로소 기업도 단단해지죠.

효성이 기업의 성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상생에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효성은 함께 일하는 협력사부터 공장이 뿌리내린 지역사회, 그리고 그 너머의 자연 생태계까지 폭넓게 ‘함께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최근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을 맺고 16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상생을 위한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죠. 그렇다면 효성이 그리는 상생의 모습은 어떤 방향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협력사의 안전은 모두의 안전

뉴스에서 산업재해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일하는 현장의 안전 문제는 사회 문제로도 인식되고 있죠. 안전한 일터는 기업 하나만의 노력으로는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효성과 협력사가 함께 손발을 맞출 때 비로소 완전하게 가능해지죠.

 

효성은 이번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과 함께, 안전관리자 선임과 안전용품 지원 등 안전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자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협력사가 스스로 안전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지주사 효성을 포함하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4개 사가 모두 참여했고, 3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협력사의 경쟁력과 안전, ESG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활기찬 지역은 기업 성장의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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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김천시청 문화홍보실

 

요즘 지역 축제는 더 이상 지역 주민들만의 잔치가 아닙니다. 전국 각지에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었죠. 그 대표적인 사례로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를 들 수 있는데요. 2024년 1회 축제에 약 10만 명이 몰렸고, 그 다음 해에는 김천시 인구 (약 13만 명) 훌쩍 넘는 15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이런 지역 축제의 부흥은 농어촌과 중소도시의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지역 특산품이 알려지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오르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이유가 생기기 때문이죠. 

 

 

효성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과 시민 참여형 축제 지원 등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효성의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시와 농어촌이 따로가 아니라, 서로가 가진 자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길을 만드는 셈이죠.

 

자연과의 상생,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상생의 범위는 사람과 사람, 기업과 지역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자연,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과의 공존도 빼놓을 수 없죠. 효성은 2023년 그룹 내 상생경영 심의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한 단계 더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겨울 철새들의 식탁

 

 

DMZ, 끊긴 자연을 다시 잇다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약 250km 길이의 비무장지대(DMZ)는 생태계의 보고로 여겨지지만, 일부 지역은 군사 활동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어 회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효성은 임직원들이 직접 DMZ 산림 훼손지를 찾아 김의털, 꿀풀, 기린초 등 7종의 토종 자생식물을 식재하며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훼손된 자연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고 생물다양성을 되살리는 의미 있는 움직입니다.

 

 

바다에 심는 숲, 잘피숲 조성

잘피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잘피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산란장이자 서식처가 되는 동시에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해초류입니다. 전남 완도군 해역에 잘피 4만 주를 이식하는 등 바다사막화를 막는 데에 앞장섰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5월에는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는 길

협력사의 안전, 지역사회의 활력, 그리고 자연과의 공존. 언뜻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효성에게는 모두가 함께하기 위한 청사진입니다. 이번 16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 출연 역시 그 일환이죠.

 

효성은 협력사와 지역사회, 그리고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함께, 더 멀리 나아갈 효성의 상생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