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는 일을 합니다_효성인이 전하는 일의 철학

 

 

오늘도 우리는 일을 합니다. 때로는 책임감으로, 때로는 생계를 위해 혹은 성취를 위해 일하죠. 하지만 하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일’이 정작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깊이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효성중공업 비상계획팀 변동균 팀장은 “일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삶의 방향과 철학이 깃든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전하는 ‘일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볼 책을 소개합니다.

 

 

 

 

1. 『일과 영성』 – 팀 켈러

 

“일은 저주가 아니라 소명이다.”

 

어쩔 수 없이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는 오늘날, 이 책은 우리가 가진 고민을 
잘 해결해 줄 책이다. -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일터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풀어 주는 책,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 강준민 (전 LA동양선교교회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목사)

 

팀 켈러는 이 책에서 ‘일’을 신성한 부름으로 정의합니다. 그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크고 작음을 떠나 세상을 세우는 하나의 조각임을 일깨워줍니다.
업무의 성과나 직함보다 중요한 것은 ‘이 일이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가’라는 질문입니다.

 

변동균 팀장은 “위기 대응이나 안전 관리처럼 보이지 않는 영역도 결국 누군가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일’의 근본적 의미를 다시 묻게 하는 책입니다.

 

변동균 팀장의 직무 이야기가 더 듣고 싶다면?

30년 군 경력에서 효성의 위기 대응 리더로 - 변동균 팀장의 이야기

 

 

 

 

2. 『일의 언어』 – 클레이턴 크리스텐슨, 태디 홀, 캐런 딜론, 데이비드 던컨

 

파괴적 혁신 이론에 관한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회사가 파괴적 제품과의 경쟁을 막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포브스
 
크리스텐슨의 이노베이션 관련 저서들은 넷플릭스 직원들의 필독서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당신은 어떤 기준으로 삶과 일을 측정할 것인가?”

세계적 경영학자 클레이턴 크리스텐슨은 ‘일의 성공’보다 ‘삶의 방향’을 먼저 정하라고 조언합니다. 성과를 쫓는 속도보다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살아가는 깊이가 중요하다고 말하죠.

 

이 책은 우리에게 일의 ‘언어’를 새롭게 가르칩니다. 성과, 승진, 속도 대신
‘성장’, ‘관계’, ‘기여’라는 단어로 일의 의미를 다시 정의합니다. 결국 ‘일이 곧 나의 철학이 된다’는 메시지를 남깁니다.

 

 

 

 

3. 『몰입의 즐거움』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아무리 하잘 것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에 몰입할 수 있어야만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_ 옮긴이의 말
 
나의 삶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대상으로 몰입을 경험해보라.” _ 조선일보

 

 

“진짜 행복은 몰입의 순간에서 태어난다.”

끝없는 업무와 빠른 변화 속에서 ‘일의 즐거움’을 잃기 쉬운 요즘
이 책은 다시금 ‘몰입’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무언가에 깊이 빠져드는 순간 우리는 성과를 넘어 ‘일의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효성의 일터에서도 이런 순간은 분명 존재합니다. 긴 회의 끝에 아이디어가 완성될 때 복잡한 설비가 드디어 정상 작동할 때. 그 몰입의 시간들이 바로 ‘일이 주는 보상’이자 ‘나를 성장시키는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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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단순히 근무시간으로 채워지는 기록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지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작은 조각의 연속입니다. 그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하루가 되고, 결국 우리의 삶을 만듭니다.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효성은 일하는 모든 순간이 더 단단한 나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