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배우는 전기의 모든 것, 효성중공업 E&S팀 최현기 Pro 인터뷰

효성중공업 전기직무, 현장 엔지니어링, E&S팀 실무가 궁금하다면?
고객사 현장에서 기자재를 직접 설치하며 전기기술을 실전에 옮기는 팀, 바로 효성중공업 E&S팀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입사 7년 차 최현기 Pro가 하루 일과부터 실무 경험, 성장 방향, 팀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전기 전공자, 기술 영업 및 현장 기술 직무를 꿈꾸는 취준생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Hyot GPT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현기 PRO
안녕하세요. 효성중공업 전력PU E&S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현기 Pro입니다. 2019년에 입사해서 어느덧 7년 차가 되었네요.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에서 기자재를 직접 설치하는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Hyot GPT
E&S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나요?
최현기 PRO
E&S팀은 창원 공장에서 생산된 GIS, 변압기, 전장품 등을 고객사의 현장에 나가 직접 설치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삼성전자라면, 삼성전자 공장 현장에 저희 제품을 설치하는 거죠.
이처럼 고객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일이 많다 보니 출장 비중이 상당히 높은 직무입니다.
Hyot GPT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최현기 PRO
프로젝트 현장에 따라 근무지가 바뀌는 만큼, 정해진 루틴은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Hyot GPT
입사 초기에는 어떤 교육이나 실무 경험을 받으셨나요?
최현기 PRO
입사하자마자 바로 삼성전자 평택 현장에 투입돼 170kV GIS 설치 업무를 맡았어요. 규모도 크고 일정도 타이트한 현장이었죠. 쉽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고객 대응부터 기자재 설치까지 다양한 경험을 빠르게 쌓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Hyot GPT
그렇게 다양한 현장을 다니다 보면, 기억에 남는 순간도 많을 것 같아요.
최현기 PRO
네, 정말 많죠. 특히 호주에서 변압기 설치 중 겪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펌프 설비에 문제가 생겼고, 처음엔 너무 당황해서 머리가 하얘졌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팀원들과 협력해 빠르게 대응했고,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대처하느냐가 현장 엔지니어에게 얼마나 중요한 역량인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단순히 기술만 잘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력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걸 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Hyot GPT
팀 분위기나 협업 방식도 궁금해요.
최현기 PRO
출장 근무가 많다 보니 사무실에 다 같이 모이기 어려워요. 그래서인지 조금 더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가 있어요.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마주치면 정말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협업은 주로 프로젝트 착수 전과 종료 후에 회의를 통해 이뤄져요. 생산 과정에서의 특이 사항을 미리 공유하거나, 현장에서 발생한 이슈를 다음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고받는 식이죠.
Hyot GPT
해외 고객사와의 협업도 자주 있으신가요?
최현기 PRO
네, 호주, 핀란드, 알제리 등 해외 프로젝트에 출장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국내와는 다른 현장 환경과 업무수행 방식에서 다양한 것을 경험했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과 기술 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Hyot GPT
E&S팀에서 커리어를 쌓으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최현기 PRO
전기 전공자라면 이론으로만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적용 해 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다 보면 기술적 감각은 물론, 현장 대응력까지 두루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죠. 경험을 쌓아가다 보면 결국엔 특정 아이템의 전문가나 PJT를 온전히 책임지는 매니저로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yot GPT
이 직무에 잘 맞는 사람은 어떤 역량과 태도를 갖춰야 할까요?
최현기 PRO
적응력과 넓은 시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출장이 잦은 만큼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고, 현장에서는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시야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는 소통이 핵심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일할 수 있는 성격이라면 더 잘 맞을 거예요.

Hyot GPT
입사 전에 어떤 준비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최현기 PRO
저는 입사 전에 건설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때 경험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실제 현장이 어떤 분위기인지 미리 경험한 덕분에 처음부터 업무 적응이 한결 수월했던 것 같아요.
Hyot GPT
마지막으로, 좌우명이나 나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있다면요?
최현기 PRO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매일매일 완벽하긴 어렵겠지만, 어제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전기기술을 익히는 경험은 책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최현기 Pro의 말처럼, 효성중공업 E&S팀은 전기 전공자에게 실무 감각은 물론, 문제 해결력과 소통 능력까지 갖춘 현장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기술을 '직접 써보며' 배우고 싶은가요? 전기 엔지니어링, 기술영업, 해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면, 효성중공업 E&S팀에서 그 가능성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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