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대응해 혁신을 이끌다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AI 기술의 확산 및 전력 기기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력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자산 관리와 예방 진단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효성 중공업연구소 AM연구팀을 만나봤습니다:)

 

 

 

‘경험’으로 일군 경쟁력

 

AM연구팀은 40여 년간 축적한 전력 설비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뤄냈는데요.

 

2018년 국내 최초로 전력 설비 자산 관리(Asset Management) 솔루션인 ‘아모르(ARMOUR)’를 개발했고, ‘IR52 장영실상’, ‘4차 산업혁명 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은 아모르는 다양한 사업과의 연결 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협력해 차세대 자산 관리 시스템 ‘알프스(ARPS)’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데요. 알프스는 전력 설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잔여 수명을 예측해 유지 보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입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전력 산업에 혁신 기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성과 비용 효율성을 보장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효성과 한전은 각각의 전문성과 데이터를 결합해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같은 목표로 협력한 결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AM연구팀은 여러 솔루션 개발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반으로 전력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혁신 키워드는 소통과 협력

 

기술 개발은 연구실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AM연구팀은 유관 부서, 고객사와 긴밀히 소통하며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AM연구팀은 디지털시스템사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와 사업화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사업부와 매월 정례 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해 사업 진행 현황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있는 것인데요.

 

“사업부에서 발로 뛰며 수집한 VOC는 연구 개발에 반영되고, 연구소는 기술 영업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며 수주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등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AM연구팀과 디지털시스템사업팀은 협력해 각종 전시회와 학회에서 고객을 만나 소통하고, 수집한 VOC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에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빠른 대응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앞으로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산업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AI(인공지능) 활용 등 다방면의 기술적 발전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응하고자 AM연구팀은 다양한 분야로 제품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자산 관리 솔루션의 커버리지 확대는 저희가 글로벌 시장에 내세울 수 있는 차별성입니다. 송변전용 전력 설비뿐만 아니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고전압 직류 전송(HVDC), STATCOM 등 보다 폭넓은 자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의 요구에 맞춰갈 계획입니다.”

 

이들은 또한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 부문을 넘어 해외 전력청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솔루션 시장이 글로벌 O&M(Operation & Maintenance) 시장을 포함해 수십 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M연구팀은 커버리지 확대와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자산 관리 솔루션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인데요. 전력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AM연구팀. 혁신을 향한 이들의 노력은 오늘도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서황동 팀장 

“팀의 비전을 공유하고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김성직 PM 

“현재까지 연구 개발 발자취를 비유하자면 ‘인내는 쓰고, 아직도 그 열매는 쓰지만’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매진해 반드시 다디단 결실을 맺겠습니다.”

 

김우성 PM

 “제 손을 거쳐 간 자산 관리 솔루션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성능과 품질을 완벽하게 만들겠습니다.”

 

 

 

 

 

김준용 Pro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응용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차효원 Pro 

“적극적으로 업무를 분석해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경쟁사들과의 차별성을 꾸준히 고민하겠습니다.”

 

 

 

 

임주희 Pro 

“신입으로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스스로 믿고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이현지 Pro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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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력 설비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공업연구소 AM연구팀.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혁신 기술 개발로 전력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그들의 여정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