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추진 TFT, 화합과 소통의 여정: 2020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

효성/사람


글. 김주희



㈜효성 박종호 부장


Q.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속가능경영 추진이라는 새로운 업무에 도전했습니다. 각 사업회사 지속가능경영추진 TFT 팀장님들과 실무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더욱 보람찹니다.



 Q . A+, A라는 우수한 등급을 받기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궁금합니다.

지속가능경영 평가의 174개 항목을 면밀히 분석한 후, 개선 과제를 선정해 수행했습니다. 관련 부서가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고유 업무로 인식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빛을 발했습니다.


Q. 각기 다른 사업회사 소속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 만큼 팀워크도 훌륭했을 것 같습니다.

개선 과제를 실행하면서 항상 협의하고 상호 보완했습니다. 환경 안전 계획 및 실적 항목에서는 각 사업회사의 자료를 공유했고, 특히 효성첨단소재와는 국제 기후변화 관련 평가인 CDP에 참여해 협조하는 등 팀워크를 발휘했습니다. 



효성티앤씨㈜ 유경식 부장


Q.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지속가능경영의 평가 내용이 생소해서 처음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나간 자세가 좋은 성적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또한 TFT뿐만 아니라 영업, 생산 등 모든 부문과 지속 가능 업무가 부수적인 일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업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Q. 앞으로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말씀해주세요.

회장님께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회사 역시 지속적으로 이에 발맞춰나가야 할 것입니다. 고객 또한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품질, 가격, 서비스가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잣대였다면 이제는 ESG 경영을 잘하는 업체인지를 평가하지요. 직원에서부터 최고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효성첨단소재㈜ 정유조 부장


Q. 이번 활동을 통해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는 무엇인가요?

지속가능경영 관련 지배 구조는 구체적인 조직과 운영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이에 구 CSR 위원회(현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관장 범위를 지속가능경영 전반으로 확대하고 산하에 분야별 전문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철학, 그린경영시스템, 사회공헌 추진체계 수립 등  활동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의미 깊습니다.


Q. 과제 수행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이 궁금합니다.

생소한 분야이다 보니 우수 사례 발굴이 특히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사례를 찾아내고 TFT 팀원들 간 아이디어를 나누며 이슈를 해결했습니다. 또한 협력사 및 공급망 관리처럼 복수의 팀이 연관된 과제는 기획 부문 실무자와 해당 기능별 TFT 담당자 그리고 사업장 담당자가 협업해 과제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글로벌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중국과 베트남의 전 생산 법인, 유럽 일부 법인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효성중공업㈜ 민홍식 부장 


Q. 지속가능경영 추진이라는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요?

기존에 하던 업무와는 다른 점이 많아 방향성을 정립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주사와 4개의 사업회사가 수시로 회의하면서 지향점을 모색하고, 그 과정에서 저 또한 많이 배웠습니다. 다행히 결과가 좋아 보람이 큽니다.



Q. 무엇보다 화합과 소통이 중요했을 텐데요.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합니다.

TFT 구성 후 사업회사별로 ESG 자가 진단을 실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했고요. 이때 사업회사별 진단 결과를 TFT 전체가 공유했는데, 자연스럽게 부문별로 좋은 성과를 거둔 사업회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주사 주관으로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과제 산출물 수준을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효성화학㈜ 홍관선 과장 


Q. 지난 2020년을 돌아볼 때, 이번 과제 수행이 어떤 의미인가요?

TFT가 구성돼 시작할 때만 해도 걱정이 앞섰지만 과제를 수행하면서 회사 구성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업무에 임하시는 모습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회사와 구성원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실이 수상보다 더 큰 기쁨이었고, 우리 모두가 용기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Q.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한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우리 회사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신용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좋은 평가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지요. 앞으로도 ESG 평가 항목은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며 이는 ‘100년 효성’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일회성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전진하겠습니다.



지속가능경영추진 TFT는?

코로나19 팬데믹, 기후변화 등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해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도출.


2019년 C ⇒ 2020년 A+

2019년 지속가능경영 ESG 평가 C 등급에서 월등히 상승. 2020년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A+, ㈜효성, 효성중공업㈜은 A 등급 획득.


17/760의 확률

지속가능경영 ESG 평가에서 총 760개 회사 중 17개 회사만 A+ 등급 획득. 그중 우리 그룹 3개사가 A+ 획득.


174 항목 분석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평가 항목 174개를 분석 후, 회사별 미흡한 항목에 대한 대응 방안 수립.


과제 수행 3 키워드 - ‘발 빠른 수행’ ‘효율적인 방향’ ‘꼼꼼한 준비’

▶ 기존 수행 업무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

▶ 추가 비용 투입 없이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배점이 경미한 항목도 빠짐없이 대응

▶ 지속적인 평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평가 점수 극대화


1년의 여정

2020년 초, 지속가능경영추진 TFT 결성 후 단 1년 만에 굵직한 성과 창출. 


기대 효과

▶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

▶ 금리 인하, 회사채 발행 등 재무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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