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축구 선수, 메시아 메시의 올해 연봉은?
하늘에서 내려온 축구 선수, 메시아 메시의 올해 연봉은? 안녕하세요. <싸커투데이>의 청출어람입니다.^^
▲ 2012년 올시즌 최고연봉킹은? 과연 올시즌 최고로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는 누굴까요?
* '프랑스 풋볼' 보도 축구계 최고 수입 10人 (단위: 유로)
더불어 올시즌 최고연봉감독은 누구일까요? * '프랑스 풋볼' 보도 최고 연봉 감독 10人 (단위: 유로) 1.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 1,480만
ㅣ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 2 대 1 , 홈팀 뮌헨승리 )
이번 칼럼부터는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이슈들을 코너 안의 코너로 <싸커 투데이>를 새롭게 구성해보았습니다. 4월 축구계의 풍성한 소식들과 다양한 가쉽거리들로 제 칼럼을 접하시는 많은 분들께 재미와 흥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4월 2번째 <싸커 투데이>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I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강제
1864년에 FA컵이라는 명칭으로 출벌한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역사는 약 150년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EPL이라는 이름으로 재정비된 것은 1992년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승점 2점,무승부 1점으로 주어지던 승점방식도 81-82시즌부터 승점 3점, 무승부 1점, 패 0점으로 바뀌었죠.
EPL은 1부리그,2부리그,3부리그,4부리그 총 4개의 리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그당 약 20여팀, 그러니깐 4부리그까지 총 80여팀이 있다고 볼 수 있죠. 1부리그는 우리가 잘 아는 프리미어리그이고, 2부리그는 풋볼 챔피언쉽입니다. 3부리그는 풋볼리그1, 4부리그는 풋볼리그2 입니다.
EPL의 승강제는 정말 냉혹할 정도로 치열하고 냉정합니다. 1부리그 20개팀이 한 시즌 리그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뤄 최하위 3팀이 다음시즌 2부리그로 강등됩니다. 그리고 2부리그 1,2위 팀과 3위~6위 팀이 플래이 오프전을 치뤄 총 3개팀이 최종 승격됩니다. 2년전 헐시티라는 팀은 2부리그(챔피언쉽)에서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100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정말 그야말로 EPL로의 진입은 어렵고 영광스런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왜 목숨을 걸고 EPL로 승격할려고 할까요.
바로 EPL 승격팀이 누리는 부와 명예 때문입니다. EPL로 진출하게되면 팀은 막대한 이익을 가질 수 있습니다.
TV중계권 명목으로 1년에 수백억을 받게되는 것은 물론 스폰서, 티켓판매 등 약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EPL의 맨유같은 경우는 연 50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고 하니 과연 EPL리그로 승격할만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도 2011-12 시즌 막바지 경기가 한창인데요. 리그강등과 승강제를 정확히 알고 EPL을 관전한다면 또다른 경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리그 18위,19위,20위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죠. 어떻게보면 14위,15위의 중위권 이하의 팀들은 강등권에 있기때문에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경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EPL 경기가 더 재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Top10에 포함되었는지 살펴볼까요.
1유로 = 1,490원 기준
1.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 3,300만(490억원)
2. 데이비드 베컴 (LA 갤럭시) - 3,150만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 2,920만
4. 사무엘 에투 (안지 마하치칼라) - 2,330만
5.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60만
6.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 1,880만
7. 야야 투레 (맨체스터 시티) - 1,760만
8. 페르난도 토레스 (첼시) - 1,670만
9. 카카 (레알 마드리드) - 1,550만
10. 필립 람 (바이에른 뮌헨) - 1,430만
2. 카를로 안첼로티 (PSG) - 1,350만
3.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 950만
4. 아르센 벵거 (아스널) - 900만
5. 거스 히딩크 (안지) - 860만
6. 파비오 카펠로 (전 잉글랜드) - 850만
7. 알렉스 퍼거슨 (맨유) - 800만
8. 딕 아드보카트 (러시아) - 700만
9. 호세 카마초 (중국) - 610만
10.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 590만
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무대에서 '엘 클라시코'가 펼쳐질까하는 기대는 잠시 미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레알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덜미를 잡히며 1차전 1대2로 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챔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뮌헨에 1-2로 패했습니다. 프랭크 리베리에게 전반 17분만에 선제골을 맞았지만 후반 8분만에 메수트 외칠의 동점골로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종료직전 89분에 마리오 고메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날 고메스는 챔피언스리그 12호골로 현재 14골로 챔스리그 다득점 선두인 리오넬 메시를 2골차로 추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레알마드리드는 오는 26일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차전의 부담이 커질수 밖에 없는데요. 상대에게 골을 내어주지 않고 2점이상을 내거나 골을 주더라도 2골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승리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첼시 VS 바르셀로나 ( 1 대 0 , 홈팀 첼시 승리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디팬딩 챔피언 FC 바르셀로나를 맞이하여 1차전에서 1대0 신승을 거두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첼시는 지난 4월 19일 스탠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챔스 4강 1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1차전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차전에서 무승부 또는 1골차 패배만 된다하더라도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홈에서 무실점 승리가 유리한 이유가 바로 1,2차전 합계가 같을 경우 원정다득점을 한 팀이 올라가는 룰 때문이죠.
전반 8분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불운이 이날 경기 결과의 서막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전반 종료직전 한번의 유효슈팅 기회를 만든 첼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드록신으로 까지 불리면서 전성기를 구가하였고 위기가 있을때면 항상 첼시를 구원했던 드로그바가 하미레스의 패스를 받고 왼발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매번 이적시장이 열릴때면 드로그바의 거취가 항상 불안하고 이적하니 안하니 하면서 팀 방출명단에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역시 드로그바의 결정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이날 경기로 바르셀로나는 2차전 홈경기에서 최소 2골이상의 차이로 승리해야하는 부담을 안게되었습니다.
결국 오늘 새벽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2:2로 비기면서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습니다. 메시의 페널티킥 실축이 끝내 아쉬운 경기였어요. 마지막 토레스의 끈기가 첼시를 결승으로 이끌었구요. 메시도 결국 사람이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EPL 우승경쟁에서 결정적이였던 경기, 아스널 VS 맨시티 32R.
2011-12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시티는 이날 32R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였습니다. 1위인 맨유보다 승점 8점을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경기의 결과가 우승의 향방을 가르는 정말 중요한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맨시티의 입장에서는 아스널의 원정경기라는 부담감과 실바가 경기에 결장하면서 중원에서 야야투레가 그 역할을 담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초반 야야투레가 상대팀 태클로 인해 무릎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악몽은 시작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경기내내 끌려가는 모습을 보인 맨시티는 야야투레의 교체이후 조직력이 더 떨어진것 같습니다. 몇 차례 골찬스를 맞았지만 번번히 무산된 맨시티는 천덕꾸러기인 발로텔리의 거친 태클과 행동으로 인해 팀 경기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골찬스를 놓친 발로텔리는 상대팀 골대를 발로 신경질적으로 걷어차는가 하면 송선수의 정강이를 발바닥을 들어서 내리찍는, 다분이 고의성이 있어보이는 반칙으로 퇴장까지 줄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심판의 오심아닌 오심으로 구두경고로 위기를 넘겼지만 후반전 끝나기 몇분을 남기고 결국 퇴장까지 당하는 발로텔리였습니다.
이날 만치니 감독을 두번 울린 발로텔리는 퇴장을 당하면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천히 걸어나오다 만치니 감독의 호통을 듣고 뛰어나왔죠. 이전 인터뷰에서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의 막무가내 행동에 대해서 싫은 내색을 숨기지 않았는데 오늘같이 우승경쟁에 승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기를 망쳤으니.. 그 속을 조금 이해할 만도 했습니다. 경기는 0-0으로 끝나는 듯 보였지만 후반 87분경 아르데타의 천금같은 중거리 슛으로 아스널은 이날 홈에서 귀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3위자리를 사수했죠.
끝으로, 청출어람이 추천하고 기대하는 해외빅리그 빅매치들을 날짜별로 간추려 보았습니다~!!^^
4/25(수) 03:45 바르셀로나 VS 첼시 (챔스리그 4강)
4/26(목) 03:45 레알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챔스리그 4강)
4/27(금) 04:05 발렌시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4/27(금) 04:05 빌바오 VS 스포르팅 리스본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5/1(화) 04:00 맨시티 VS 맨유 (EPL 리그경기)
5/6(일) 01:15 첼시 VS 리버풀 (잉글랜드 FA컵 결승)
5/9(수) 04:00 리버풀 VS 첼시 (EPL 리그경기)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유에는 어떤 인증마크가 있을까? (0) | 2012.05.02 |
---|---|
직장생활에 센스를 더해주는 나만의 어플 Best5 (1) | 2012.04.30 |
공정표를 통해 본 건설 현장 프로세스_"효성 인텔리안이 지어지기 까지" (0) | 2012.04.24 |
환편, 경편, 직물이 뭐지? 편제직에 대하여, (5) | 2012.04.23 |
[특명 이사람이 궁금하다] 내 생애 최고의 선택! 효성인 그리고 사진 (0) | 201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