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사회공헌

- 19일, 마포구 주관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성금 전달

- 24일 열리는 ‘사랑의 쌀,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비대면으로 진행해

효성은 11월 19일 마포구가 주관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효성그룹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입니다.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은 마포구 내 소외계층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은 ‘my MAPO 마포구’ 유튜브에서 생방송됐는데요, 지난 9년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본 행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효성은 마포구 내 저소득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을 ‘언택트’로 24일에 진행합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원봉사로 직접 전달했던 쌀과 김치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